미일중 통화 마친 이 대통령…다음 주 ‘G7’ 과제는?
입력 2025.06.10 (23:07)
수정 2025.06.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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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주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취임한 지 불과 열흘 좀 넘어 정상외교 무대에 섭니다.
이재명 정부의 외교 과제 짚어봅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나와있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 미국, 일본, 중국 순서로 3개 나라 정상과 통화를 마쳤습니다.
중국은 마지막에 통화했지만 가장 통화시간이 길었다고 하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앵커]
그런데 오늘 한중 정상의 통화에서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노선정리를 압박하는 듯한 말도 있었죠?
[앵커]
그런가하면 미국은 우리의 새정부 출범을 두고 굳이 중국을 거론하지 않았습니까?
벌써부터 중국과 미국의 신경전이 느껴지는데요.
[앵커]
몇가지 사례를 들어서 대미외교에 적신호가 켜진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떻게 실용외교를 풀어가야 할까요?
[앵커]
미중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또 한일관계도 있습니다.
대일외교는 어떤 행보를 보일걸로 예측하십니까?
[앵커]
당장 다음주에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죠?
6개월간 우리 외교가 공백상태나 마찬가지였기때문에 상당히 어깨가 무거운 상황입니다.
한미 한일 양자회담이 있을 걸로 보십니까?
[앵커]
지금 미국과는 관세, 비관세 장벽, 국방예산 등 민감한 현안이 놓여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구체적인 청구서를 내밀 가능성도 있단 관측이 있는데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앵커]
지난 수년간 G7 정상회의에선 중국을 견제하는 흐름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점에 미뤄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첫 시험대가 될 수 있단 관측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4강으로 불리는 나라 중 지금 러시아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거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도 통화를 할까요?
[앵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주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취임한 지 불과 열흘 좀 넘어 정상외교 무대에 섭니다.
이재명 정부의 외교 과제 짚어봅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나와있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 미국, 일본, 중국 순서로 3개 나라 정상과 통화를 마쳤습니다.
중국은 마지막에 통화했지만 가장 통화시간이 길었다고 하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앵커]
그런데 오늘 한중 정상의 통화에서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노선정리를 압박하는 듯한 말도 있었죠?
[앵커]
그런가하면 미국은 우리의 새정부 출범을 두고 굳이 중국을 거론하지 않았습니까?
벌써부터 중국과 미국의 신경전이 느껴지는데요.
[앵커]
몇가지 사례를 들어서 대미외교에 적신호가 켜진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떻게 실용외교를 풀어가야 할까요?
[앵커]
미중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또 한일관계도 있습니다.
대일외교는 어떤 행보를 보일걸로 예측하십니까?
[앵커]
당장 다음주에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죠?
6개월간 우리 외교가 공백상태나 마찬가지였기때문에 상당히 어깨가 무거운 상황입니다.
한미 한일 양자회담이 있을 걸로 보십니까?
[앵커]
지금 미국과는 관세, 비관세 장벽, 국방예산 등 민감한 현안이 놓여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구체적인 청구서를 내밀 가능성도 있단 관측이 있는데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앵커]
지난 수년간 G7 정상회의에선 중국을 견제하는 흐름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점에 미뤄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첫 시험대가 될 수 있단 관측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4강으로 불리는 나라 중 지금 러시아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거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도 통화를 할까요?
[앵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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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0 23:07:54
- 수정2025-06-10 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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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다음주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취임한 지 불과 열흘 좀 넘어 정상외교 무대에 섭니다.
이재명 정부의 외교 과제 짚어봅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나와있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 미국, 일본, 중국 순서로 3개 나라 정상과 통화를 마쳤습니다.
중국은 마지막에 통화했지만 가장 통화시간이 길었다고 하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앵커]
그런데 오늘 한중 정상의 통화에서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노선정리를 압박하는 듯한 말도 있었죠?
[앵커]
그런가하면 미국은 우리의 새정부 출범을 두고 굳이 중국을 거론하지 않았습니까?
벌써부터 중국과 미국의 신경전이 느껴지는데요.
[앵커]
몇가지 사례를 들어서 대미외교에 적신호가 켜진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떻게 실용외교를 풀어가야 할까요?
[앵커]
미중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또 한일관계도 있습니다.
대일외교는 어떤 행보를 보일걸로 예측하십니까?
[앵커]
당장 다음주에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죠?
6개월간 우리 외교가 공백상태나 마찬가지였기때문에 상당히 어깨가 무거운 상황입니다.
한미 한일 양자회담이 있을 걸로 보십니까?
[앵커]
지금 미국과는 관세, 비관세 장벽, 국방예산 등 민감한 현안이 놓여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구체적인 청구서를 내밀 가능성도 있단 관측이 있는데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앵커]
지난 수년간 G7 정상회의에선 중국을 견제하는 흐름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점에 미뤄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첫 시험대가 될 수 있단 관측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4강으로 불리는 나라 중 지금 러시아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거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도 통화를 할까요?
[앵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주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취임한 지 불과 열흘 좀 넘어 정상외교 무대에 섭니다.
이재명 정부의 외교 과제 짚어봅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나와있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 미국, 일본, 중국 순서로 3개 나라 정상과 통화를 마쳤습니다.
중국은 마지막에 통화했지만 가장 통화시간이 길었다고 하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앵커]
그런데 오늘 한중 정상의 통화에서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노선정리를 압박하는 듯한 말도 있었죠?
[앵커]
그런가하면 미국은 우리의 새정부 출범을 두고 굳이 중국을 거론하지 않았습니까?
벌써부터 중국과 미국의 신경전이 느껴지는데요.
[앵커]
몇가지 사례를 들어서 대미외교에 적신호가 켜진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이재명 정부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떻게 실용외교를 풀어가야 할까요?
[앵커]
미중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또 한일관계도 있습니다.
대일외교는 어떤 행보를 보일걸로 예측하십니까?
[앵커]
당장 다음주에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죠?
6개월간 우리 외교가 공백상태나 마찬가지였기때문에 상당히 어깨가 무거운 상황입니다.
한미 한일 양자회담이 있을 걸로 보십니까?
[앵커]
지금 미국과는 관세, 비관세 장벽, 국방예산 등 민감한 현안이 놓여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게 구체적인 청구서를 내밀 가능성도 있단 관측이 있는데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앵커]
지난 수년간 G7 정상회의에선 중국을 견제하는 흐름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점에 미뤄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첫 시험대가 될 수 있단 관측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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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으로 불리는 나라 중 지금 러시아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거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도 통화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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