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액 체납자 710명 재산 추적

입력 2025.06.10 (14:05) 수정 2025.06.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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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거액의 재산이 있으면서도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 7백여 명을 선정해 재산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위장 이혼 등으로 강제징수를 회피한 체납자가 224명, 차명 계좌 등에 재산을 숨긴 체납자가 124명, 호화로운 사치 생활을 한 체납자가 36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이 같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로 2조 8천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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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고액 체납자 710명 재산 추적
    • 입력 2025-06-10 14:05:52
    • 수정2025-06-10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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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거액의 재산이 있으면서도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 7백여 명을 선정해 재산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위장 이혼 등으로 강제징수를 회피한 체납자가 224명, 차명 계좌 등에 재산을 숨긴 체납자가 124명, 호화로운 사치 생활을 한 체납자가 36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이 같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로 2조 8천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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