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파업 재개…“광주시, 적극 중재해야”

입력 2025.06.09 (19:22) 수정 2025.06.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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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연휴 기간 멈췄던 전면 파업을 오늘부터 재개했습니다.

노조는 "합리적인 중재안이 나올 때까지 전 조합원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비노조원 근무 시간 조정을 통해 80%대 운행률을 유지하고, 지하철 운행을 늘리는 등 비상특별수송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에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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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시내버스 파업 재개…“광주시, 적극 중재해야”
    • 입력 2025-06-09 19:22:39
    • 수정2025-06-09 19:28:43
    뉴스7(광주)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연휴 기간 멈췄던 전면 파업을 오늘부터 재개했습니다.

노조는 "합리적인 중재안이 나올 때까지 전 조합원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비노조원 근무 시간 조정을 통해 80%대 운행률을 유지하고, 지하철 운행을 늘리는 등 비상특별수송대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에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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