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갈등’ 트럼프·시진핑 통화…“긍정적 결론”

입력 2025.06.06 (12:06) 수정 2025.06.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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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현지 시각 5일 양국 간 무역 협상과 관련해 1시간 30분 동안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 주석과 무역 협정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매우 좋은 통화를 마쳤으며 양국에 매우 긍정적인 결론을 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두 정상의 통화를 보도했으며 시 주석이 최근 미국의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정책 등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양국이 관세 전쟁 휴전에 합의한 지난달 제네바 고위급 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의 실무 협상도 곧 재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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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갈등’ 트럼프·시진핑 통화…“긍정적 결론”
    • 입력 2025-06-06 12:06:17
    • 수정2025-06-06 1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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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현지 시각 5일 양국 간 무역 협상과 관련해 1시간 30분 동안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 주석과 무역 협정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매우 좋은 통화를 마쳤으며 양국에 매우 긍정적인 결론을 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두 정상의 통화를 보도했으며 시 주석이 최근 미국의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정책 등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양국이 관세 전쟁 휴전에 합의한 지난달 제네바 고위급 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의 실무 협상도 곧 재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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