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현충일 추념식 참석…새 원내지도부 선출 시작
입력 2025.06.06 (12:02)
수정 2025.06.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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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지도부도 일제히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진행 중인 민주당은 오늘까지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은 내홍이 이어지는 모양샙니다.
박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한 여야 지도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민주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에 존경과 예우가 모자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더 존경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대선 이후 차기 원내 사령탑 선출 절차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4선 서영교 의원과 3선 김병기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국회의원 투표를 거쳐 오는 13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원내대표 선출을 목표로 선거관리위 구성 등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한 가운데, 대선 패배 책임론을 둘러싼 당내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열린 국민의힘 소장파 '첫목회' 모임에선 중진들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당론이 특정 지역 출신 중진 의원들의 의해서만 결정됐고 당원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 체제 개편 등을 논의할 전국 당협위원장 합동 회의를 개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여야 지도부도 일제히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진행 중인 민주당은 오늘까지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은 내홍이 이어지는 모양샙니다.
박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한 여야 지도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민주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에 존경과 예우가 모자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더 존경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대선 이후 차기 원내 사령탑 선출 절차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4선 서영교 의원과 3선 김병기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국회의원 투표를 거쳐 오는 13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원내대표 선출을 목표로 선거관리위 구성 등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한 가운데, 대선 패배 책임론을 둘러싼 당내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열린 국민의힘 소장파 '첫목회' 모임에선 중진들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당론이 특정 지역 출신 중진 의원들의 의해서만 결정됐고 당원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 체제 개편 등을 논의할 전국 당협위원장 합동 회의를 개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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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06 14: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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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도 일제히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진행 중인 민주당은 오늘까지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은 내홍이 이어지는 모양샙니다.
박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한 여야 지도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민주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에 존경과 예우가 모자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더 존경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대선 이후 차기 원내 사령탑 선출 절차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4선 서영교 의원과 3선 김병기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국회의원 투표를 거쳐 오는 13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원내대표 선출을 목표로 선거관리위 구성 등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한 가운데, 대선 패배 책임론을 둘러싼 당내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열린 국민의힘 소장파 '첫목회' 모임에선 중진들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당론이 특정 지역 출신 중진 의원들의 의해서만 결정됐고 당원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 체제 개편 등을 논의할 전국 당협위원장 합동 회의를 개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여야 지도부도 일제히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진행 중인 민주당은 오늘까지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은 내홍이 이어지는 모양샙니다.
박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한 여야 지도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민주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에 존경과 예우가 모자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더 존경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대선 이후 차기 원내 사령탑 선출 절차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4선 서영교 의원과 3선 김병기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국회의원 투표를 거쳐 오는 13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원내대표 선출을 목표로 선거관리위 구성 등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한 가운데, 대선 패배 책임론을 둘러싼 당내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열린 국민의힘 소장파 '첫목회' 모임에선 중진들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당론이 특정 지역 출신 중진 의원들의 의해서만 결정됐고 당원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 체제 개편 등을 논의할 전국 당협위원장 합동 회의를 개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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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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