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안 했어요”… 술 취해 두 번 투표 시도한 60대 적발
입력 2025.06.03 (14:46)
수정 2025.06.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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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충북 청주의 한 투표소에서 이중 투표를 시도한 60대 A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오전 8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정오쯤 해당 투표소를 다시 찾아 두 번째 투표를 시도했습니다.
당시 현장 투표 사무원은 선거인 명부에 A 씨의 서명 기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투표를 제지했지만, A 씨는 "투표한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선관위는 "상황을 보고 받고, 경찰과 해당 투표소의 CCTV 화면을 확인해 A 씨가 이미 투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가 '아침까지 술을 마신 뒤, 투표한 사실을 잊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면서 "고의성 여부를 확인해 경찰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오전 8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정오쯤 해당 투표소를 다시 찾아 두 번째 투표를 시도했습니다.
당시 현장 투표 사무원은 선거인 명부에 A 씨의 서명 기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투표를 제지했지만, A 씨는 "투표한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선관위는 "상황을 보고 받고, 경찰과 해당 투표소의 CCTV 화면을 확인해 A 씨가 이미 투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가 '아침까지 술을 마신 뒤, 투표한 사실을 잊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면서 "고의성 여부를 확인해 경찰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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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안 했어요”… 술 취해 두 번 투표 시도한 6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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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3 14:45:59
- 수정2025-06-03 15:26:06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충북 청주의 한 투표소에서 이중 투표를 시도한 60대 A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오전 8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정오쯤 해당 투표소를 다시 찾아 두 번째 투표를 시도했습니다.
당시 현장 투표 사무원은 선거인 명부에 A 씨의 서명 기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투표를 제지했지만, A 씨는 "투표한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선관위는 "상황을 보고 받고, 경찰과 해당 투표소의 CCTV 화면을 확인해 A 씨가 이미 투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가 '아침까지 술을 마신 뒤, 투표한 사실을 잊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면서 "고의성 여부를 확인해 경찰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오전 8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정오쯤 해당 투표소를 다시 찾아 두 번째 투표를 시도했습니다.
당시 현장 투표 사무원은 선거인 명부에 A 씨의 서명 기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투표를 제지했지만, A 씨는 "투표한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선관위는 "상황을 보고 받고, 경찰과 해당 투표소의 CCTV 화면을 확인해 A 씨가 이미 투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가 '아침까지 술을 마신 뒤, 투표한 사실을 잊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면서 "고의성 여부를 확인해 경찰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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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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