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부산대’ 세계적 연구·교육 대학으로…
입력 2025.06.02 (19:24)
수정 2025.06.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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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승인에 따라 2년 뒤 '통합 부산대'를 출범합니다.
부산대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전형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46년 개교한 이래 지역 인재 양성을 해온 부산대학교.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세계 속 책임 있는 주체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넘어 기후 위기 등 인류 공동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교육과 연구, 사회적 혁신 등 3가지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스마트 학습환경을 실현하고,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재원/부산대 총장 : "특정한 분야, 차별화된 분야, 고유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최고) 수준의 연구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정부의 글로컬대학 승인까지, '통합 부산대'에 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부산대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 교육의 질적 하락 등 각종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도 선점했습니다.
'통합 부산대'의 핵심 축인 부산교대 역시, 우수 교사 양성에 주력합니다.
해외 경험을 갖춘 국제적인 교사를 키우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응한 기술 혁신을 선보입니다.
[이동환/부산교대 기획처장 : "초등교사의 글로벌 역량 쪽에 초점을 맞춰서, 교사들의 해외 진출이라든지, 또 하나는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쪽…."]
덩치를 키운 '통합 부산대', 이제, 그에 걸맞은 역량 강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형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그래픽:김소연
부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승인에 따라 2년 뒤 '통합 부산대'를 출범합니다.
부산대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전형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46년 개교한 이래 지역 인재 양성을 해온 부산대학교.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세계 속 책임 있는 주체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넘어 기후 위기 등 인류 공동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교육과 연구, 사회적 혁신 등 3가지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스마트 학습환경을 실현하고,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재원/부산대 총장 : "특정한 분야, 차별화된 분야, 고유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최고) 수준의 연구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정부의 글로컬대학 승인까지, '통합 부산대'에 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부산대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 교육의 질적 하락 등 각종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도 선점했습니다.
'통합 부산대'의 핵심 축인 부산교대 역시, 우수 교사 양성에 주력합니다.
해외 경험을 갖춘 국제적인 교사를 키우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응한 기술 혁신을 선보입니다.
[이동환/부산교대 기획처장 : "초등교사의 글로벌 역량 쪽에 초점을 맞춰서, 교사들의 해외 진출이라든지, 또 하나는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쪽…."]
덩치를 키운 '통합 부산대', 이제, 그에 걸맞은 역량 강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형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그래픽: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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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승인에 따라 2년 뒤 '통합 부산대'를 출범합니다.
부산대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전형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46년 개교한 이래 지역 인재 양성을 해온 부산대학교.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세계 속 책임 있는 주체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넘어 기후 위기 등 인류 공동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교육과 연구, 사회적 혁신 등 3가지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스마트 학습환경을 실현하고,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재원/부산대 총장 : "특정한 분야, 차별화된 분야, 고유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최고) 수준의 연구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정부의 글로컬대학 승인까지, '통합 부산대'에 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부산대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 교육의 질적 하락 등 각종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도 선점했습니다.
'통합 부산대'의 핵심 축인 부산교대 역시, 우수 교사 양성에 주력합니다.
해외 경험을 갖춘 국제적인 교사를 키우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응한 기술 혁신을 선보입니다.
[이동환/부산교대 기획처장 : "초등교사의 글로벌 역량 쪽에 초점을 맞춰서, 교사들의 해외 진출이라든지, 또 하나는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쪽…."]
덩치를 키운 '통합 부산대', 이제, 그에 걸맞은 역량 강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전형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그래픽:김소연
부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승인에 따라 2년 뒤 '통합 부산대'를 출범합니다.
부산대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전형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46년 개교한 이래 지역 인재 양성을 해온 부산대학교.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세계 속 책임 있는 주체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넘어 기후 위기 등 인류 공동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교육과 연구, 사회적 혁신 등 3가지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스마트 학습환경을 실현하고,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재원/부산대 총장 : "특정한 분야, 차별화된 분야, 고유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최고) 수준의 연구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정부의 글로컬대학 승인까지, '통합 부산대'에 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부산대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 교육의 질적 하락 등 각종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도 선점했습니다.
'통합 부산대'의 핵심 축인 부산교대 역시, 우수 교사 양성에 주력합니다.
해외 경험을 갖춘 국제적인 교사를 키우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응한 기술 혁신을 선보입니다.
[이동환/부산교대 기획처장 : "초등교사의 글로벌 역량 쪽에 초점을 맞춰서, 교사들의 해외 진출이라든지, 또 하나는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쪽…."]
덩치를 키운 '통합 부산대', 이제, 그에 걸맞은 역량 강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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