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홍수 사망자 111명으로 늘어

입력 2025.05.31 (06:30) 수정 2025.05.3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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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모크와에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11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청은 "최소 23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11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며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는 더 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8일 내린 폭우로 홍수가 나면서 최소 50채의 주택이 유실되거나 침수됐는데, 전날 인근 마을의 댐이 무너지며 상황이 악화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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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홍수 사망자 111명으로 늘어
    • 입력 2025-05-31 06:30:22
    • 수정2025-05-31 06: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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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모크와에서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11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청은 "최소 23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11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며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는 더 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8일 내린 폭우로 홍수가 나면서 최소 50채의 주택이 유실되거나 침수됐는데, 전날 인근 마을의 댐이 무너지며 상황이 악화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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