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독재국가 막아야”…이준석 “다시 동탄의 기적”
입력 2025.05.29 (19:06)
수정 2025.05.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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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서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이재명 독재국가를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수도권에서 직장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인천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하며, 인천상륙작전처럼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독재국가가 될 거라며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국민이 졸고 있으면 방탄괴물 독재국가로 가고, 국민이 깨어있으면 세계 최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국민, 여야 지도부, 언론과 만남을 정례화하는 '소통형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기업과 노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민주당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불평등한 이런 노조, 민노총 편만 들고, 노란봉투법만 만들고, 이렇게 해서 우리 경제가 돌아가겠습니까?"]
경기 안산, 군포와 안양 등 서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간 김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논스톱 외박'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 표심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의 내란종식은 또 다른 적폐청산이라며 '젊은 정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1번 뽑으면 환란이 올 겁니다. 2번 뽑으면 내란을 청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4번 뽑으면 새로운 앞길로 갈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최초의 이공계 대통령이 되겠다며, '첨단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송화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서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이재명 독재국가를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수도권에서 직장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인천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하며, 인천상륙작전처럼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독재국가가 될 거라며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국민이 졸고 있으면 방탄괴물 독재국가로 가고, 국민이 깨어있으면 세계 최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국민, 여야 지도부, 언론과 만남을 정례화하는 '소통형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기업과 노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민주당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불평등한 이런 노조, 민노총 편만 들고, 노란봉투법만 만들고, 이렇게 해서 우리 경제가 돌아가겠습니까?"]
경기 안산, 군포와 안양 등 서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간 김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논스톱 외박'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 표심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의 내란종식은 또 다른 적폐청산이라며 '젊은 정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1번 뽑으면 환란이 올 겁니다. 2번 뽑으면 내란을 청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4번 뽑으면 새로운 앞길로 갈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최초의 이공계 대통령이 되겠다며, '첨단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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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이재명 독재국가 막아야”…이준석 “다시 동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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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9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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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서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이재명 독재국가를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수도권에서 직장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인천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하며, 인천상륙작전처럼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독재국가가 될 거라며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국민이 졸고 있으면 방탄괴물 독재국가로 가고, 국민이 깨어있으면 세계 최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국민, 여야 지도부, 언론과 만남을 정례화하는 '소통형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기업과 노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민주당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불평등한 이런 노조, 민노총 편만 들고, 노란봉투법만 만들고, 이렇게 해서 우리 경제가 돌아가겠습니까?"]
경기 안산, 군포와 안양 등 서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간 김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논스톱 외박'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 표심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의 내란종식은 또 다른 적폐청산이라며 '젊은 정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1번 뽑으면 환란이 올 겁니다. 2번 뽑으면 내란을 청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4번 뽑으면 새로운 앞길로 갈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최초의 이공계 대통령이 되겠다며, '첨단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송화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서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이재명 독재국가를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는 수도권에서 직장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인천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하며, 인천상륙작전처럼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독재국가가 될 거라며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국민이 졸고 있으면 방탄괴물 독재국가로 가고, 국민이 깨어있으면 세계 최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국민, 여야 지도부, 언론과 만남을 정례화하는 '소통형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기업과 노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민주당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불평등한 이런 노조, 민노총 편만 들고, 노란봉투법만 만들고, 이렇게 해서 우리 경제가 돌아가겠습니까?"]
경기 안산, 군포와 안양 등 서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간 김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논스톱 외박'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 표심 확보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의 내란종식은 또 다른 적폐청산이라며 '젊은 정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1번 뽑으면 환란이 올 겁니다. 2번 뽑으면 내란을 청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4번 뽑으면 새로운 앞길로 갈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최초의 이공계 대통령이 되겠다며, '첨단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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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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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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