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새미래 “괴물 독재국가 막아야”…공동정부·개헌 합의
입력 2025.05.28 (21:36)
수정 2025.05.28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선거 연대를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겠다며, 공동 정부 구성과 개헌에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약집에도 이런 내용의 개헌 구상이 포함됐고, 친기업 경제 정책도 담겼습니다.
여소연 기잡니다.
[리포트]
'괴물 독재국가 저지'를 시대 정신으로 규정한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가 붕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조기 대선을 전리품으로 챙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벌써부터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입법 폭주를…"]
양당은 그러면서 공동정부 구성과 개헌을 고리로 한 선거 연대에 합의했습니다.
대통령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 도입, 남북 정상회담 재개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병헌/새미래민주당 대표 : "제왕적 대통령제와 제왕적 국회. 총통 독재의 길에 결코 함께할 수 없었다라는…"]
앞서 국민의힘은 공약집을 통해서도 같은 내용의 개헌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22일 :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기득권을 지키려 든다면, 국민 누구도 설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공약집에는 규제혁신처 신설, 중대재해처벌법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유연화 등 친기업 경제 정책도 담았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약집에 대법관 증원이 포함된데 대해 철회한다고 했던 대법관 증원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경진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선거 연대를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겠다며, 공동 정부 구성과 개헌에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약집에도 이런 내용의 개헌 구상이 포함됐고, 친기업 경제 정책도 담겼습니다.
여소연 기잡니다.
[리포트]
'괴물 독재국가 저지'를 시대 정신으로 규정한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가 붕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조기 대선을 전리품으로 챙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벌써부터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입법 폭주를…"]
양당은 그러면서 공동정부 구성과 개헌을 고리로 한 선거 연대에 합의했습니다.
대통령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 도입, 남북 정상회담 재개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병헌/새미래민주당 대표 : "제왕적 대통령제와 제왕적 국회. 총통 독재의 길에 결코 함께할 수 없었다라는…"]
앞서 국민의힘은 공약집을 통해서도 같은 내용의 개헌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22일 :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기득권을 지키려 든다면, 국민 누구도 설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공약집에는 규제혁신처 신설, 중대재해처벌법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유연화 등 친기업 경제 정책도 담았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약집에 대법관 증원이 포함된데 대해 철회한다고 했던 대법관 증원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경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새미래 “괴물 독재국가 막아야”…공동정부·개헌 합의
-
- 입력 2025-05-28 21:36:12
- 수정2025-05-28 21:44:42

[앵커]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선거 연대를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겠다며, 공동 정부 구성과 개헌에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약집에도 이런 내용의 개헌 구상이 포함됐고, 친기업 경제 정책도 담겼습니다.
여소연 기잡니다.
[리포트]
'괴물 독재국가 저지'를 시대 정신으로 규정한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가 붕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조기 대선을 전리품으로 챙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벌써부터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입법 폭주를…"]
양당은 그러면서 공동정부 구성과 개헌을 고리로 한 선거 연대에 합의했습니다.
대통령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 도입, 남북 정상회담 재개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병헌/새미래민주당 대표 : "제왕적 대통령제와 제왕적 국회. 총통 독재의 길에 결코 함께할 수 없었다라는…"]
앞서 국민의힘은 공약집을 통해서도 같은 내용의 개헌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22일 :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기득권을 지키려 든다면, 국민 누구도 설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공약집에는 규제혁신처 신설, 중대재해처벌법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유연화 등 친기업 경제 정책도 담았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약집에 대법관 증원이 포함된데 대해 철회한다고 했던 대법관 증원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경진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선거 연대를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겠다며, 공동 정부 구성과 개헌에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약집에도 이런 내용의 개헌 구상이 포함됐고, 친기업 경제 정책도 담겼습니다.
여소연 기잡니다.
[리포트]
'괴물 독재국가 저지'를 시대 정신으로 규정한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삼권 분립과 민주주의가 붕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조기 대선을 전리품으로 챙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벌써부터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입법 폭주를…"]
양당은 그러면서 공동정부 구성과 개헌을 고리로 한 선거 연대에 합의했습니다.
대통령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 도입, 남북 정상회담 재개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병헌/새미래민주당 대표 : "제왕적 대통령제와 제왕적 국회. 총통 독재의 길에 결코 함께할 수 없었다라는…"]
앞서 국민의힘은 공약집을 통해서도 같은 내용의 개헌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지난 22일 :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기득권을 지키려 든다면, 국민 누구도 설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공약집에는 규제혁신처 신설, 중대재해처벌법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유연화 등 친기업 경제 정책도 담았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약집에 대법관 증원이 포함된데 대해 철회한다고 했던 대법관 증원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공고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김경진
-
-
여소연 기자 yeo@kbs.co.kr
여소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다시, 약속의 시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