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무능 폭로하고 친윤 구태 청산하면 이겨…김문수가 이기는 길”
입력 2025.05.25 (18:06)
수정 2025.05.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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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를 나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한쪽으로 이재명의 무능함을 폭로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친윤(친윤석열) 구태를 청산할 것이란 다짐을 국민께 보여드리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25일) 서울 송파구 지원 유세 현장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사악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무능해서 위험하다”며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과 호텔 예약금을 10만 원 냈다가 취소해도 돈이 돌며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이른바 ‘호텔 경제학’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커피 원가가 120원이면 워런 버핏도, 이재용도 한국에서 커피집 할 것”이라며 “그런 생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두고 보실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전 대표는 또 “이재명은 김어준 같은 사람을 대법관으로 만든다고 해서 제가 ‘김어준 대법관법’처럼 ×같은 법은 만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며 “이재명이 ’김어준 대법관법‘을 안 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끝난 다음에 당권, 이런 것이 아니다”라며 “친윤 구태 청산을 굳이 지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가 이기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상식적 중도에 계신 분들이 김문수를 찍는 것을 꺼리고 있다. 그 이유는 김문수를 찍으면 윤석열·김건희 세상이 그대로 지속되는 것 아니냐고 오해하기 때문”이라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김 후보가 친윤 구태를 확실히 청산하겠다는 메시지와 액션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지지율이) 5%, 10% 올라간다”며 “제가 김 후보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전화 통화로도 자주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의 무능 정책을 깨부수고, 많은 국민이 의심하는 친윤 세상을 깨부수고, 그래서 김문수가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호소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 지원 유세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오늘 ’김문수‘ 이름이 적힌 선거 운동복을 입었습니다. 앞선 유세에서는 김 후보 이름 없이 ’국민의힘‘만 적힌 선거 운동복을 입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25일) 서울 송파구 지원 유세 현장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사악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무능해서 위험하다”며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과 호텔 예약금을 10만 원 냈다가 취소해도 돈이 돌며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이른바 ‘호텔 경제학’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커피 원가가 120원이면 워런 버핏도, 이재용도 한국에서 커피집 할 것”이라며 “그런 생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두고 보실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전 대표는 또 “이재명은 김어준 같은 사람을 대법관으로 만든다고 해서 제가 ‘김어준 대법관법’처럼 ×같은 법은 만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며 “이재명이 ’김어준 대법관법‘을 안 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끝난 다음에 당권, 이런 것이 아니다”라며 “친윤 구태 청산을 굳이 지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가 이기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상식적 중도에 계신 분들이 김문수를 찍는 것을 꺼리고 있다. 그 이유는 김문수를 찍으면 윤석열·김건희 세상이 그대로 지속되는 것 아니냐고 오해하기 때문”이라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김 후보가 친윤 구태를 확실히 청산하겠다는 메시지와 액션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지지율이) 5%, 10% 올라간다”며 “제가 김 후보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전화 통화로도 자주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의 무능 정책을 깨부수고, 많은 국민이 의심하는 친윤 세상을 깨부수고, 그래서 김문수가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호소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 지원 유세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오늘 ’김문수‘ 이름이 적힌 선거 운동복을 입었습니다. 앞선 유세에서는 김 후보 이름 없이 ’국민의힘‘만 적힌 선거 운동복을 입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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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이재명 무능 폭로하고 친윤 구태 청산하면 이겨…김문수가 이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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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5 18:06:53
- 수정2025-05-25 18:48:46

서울에서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를 나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한쪽으로 이재명의 무능함을 폭로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친윤(친윤석열) 구태를 청산할 것이란 다짐을 국민께 보여드리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25일) 서울 송파구 지원 유세 현장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사악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무능해서 위험하다”며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과 호텔 예약금을 10만 원 냈다가 취소해도 돈이 돌며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이른바 ‘호텔 경제학’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커피 원가가 120원이면 워런 버핏도, 이재용도 한국에서 커피집 할 것”이라며 “그런 생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두고 보실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전 대표는 또 “이재명은 김어준 같은 사람을 대법관으로 만든다고 해서 제가 ‘김어준 대법관법’처럼 ×같은 법은 만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며 “이재명이 ’김어준 대법관법‘을 안 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끝난 다음에 당권, 이런 것이 아니다”라며 “친윤 구태 청산을 굳이 지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가 이기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상식적 중도에 계신 분들이 김문수를 찍는 것을 꺼리고 있다. 그 이유는 김문수를 찍으면 윤석열·김건희 세상이 그대로 지속되는 것 아니냐고 오해하기 때문”이라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김 후보가 친윤 구태를 확실히 청산하겠다는 메시지와 액션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지지율이) 5%, 10% 올라간다”며 “제가 김 후보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전화 통화로도 자주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의 무능 정책을 깨부수고, 많은 국민이 의심하는 친윤 세상을 깨부수고, 그래서 김문수가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호소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 지원 유세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오늘 ’김문수‘ 이름이 적힌 선거 운동복을 입었습니다. 앞선 유세에서는 김 후보 이름 없이 ’국민의힘‘만 적힌 선거 운동복을 입은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25일) 서울 송파구 지원 유세 현장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사악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무능해서 위험하다”며 이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과 호텔 예약금을 10만 원 냈다가 취소해도 돈이 돌며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이른바 ‘호텔 경제학’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커피 원가가 120원이면 워런 버핏도, 이재용도 한국에서 커피집 할 것”이라며 “그런 생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두고 보실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전 대표는 또 “이재명은 김어준 같은 사람을 대법관으로 만든다고 해서 제가 ‘김어준 대법관법’처럼 ×같은 법은 만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며 “이재명이 ’김어준 대법관법‘을 안 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끝난 다음에 당권, 이런 것이 아니다”라며 “친윤 구태 청산을 굳이 지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가 이기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상식적 중도에 계신 분들이 김문수를 찍는 것을 꺼리고 있다. 그 이유는 김문수를 찍으면 윤석열·김건희 세상이 그대로 지속되는 것 아니냐고 오해하기 때문”이라며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김 후보가 친윤 구태를 확실히 청산하겠다는 메시지와 액션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지지율이) 5%, 10% 올라간다”며 “제가 김 후보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전화 통화로도 자주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의 무능 정책을 깨부수고, 많은 국민이 의심하는 친윤 세상을 깨부수고, 그래서 김문수가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호소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 지원 유세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오늘 ’김문수‘ 이름이 적힌 선거 운동복을 입었습니다. 앞선 유세에서는 김 후보 이름 없이 ’국민의힘‘만 적힌 선거 운동복을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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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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