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외

입력 2025.05.22 (19:35) 수정 2025.05.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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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제주도청 역도부 손영희 선수가 아시아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장산에서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대회 +87kg급에 출전한 손영희 선수는 인상에서 2차 시기에 실패도 있었지만 3차 시기에 121kg에 성공하며 인상 3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어 용상에서는 3차까지 모두 성공해 161kg 기록하며, 고양시청 박혜정 선수보다 1kg 높은 기록으로 용상 2위를 차지했는데요.

인상과 용상 총합계 282kg으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3개의 메달을 따낸 손영희 선수, 꾸준한 실력으로 제주 역도의 위상을 높이는 손영희 선수의 금빛 바벨 행렬을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이 원정대회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지난 16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중학부 원반던지기 F37에서 탐라중학교의 김하율 선수가 9m90이라는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요.

김하율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다관왕에 오른 선수는 또 있습니다.

대신중학교 김서현 선수는 역도 여자 중학부 -70kg급 벤치프레스종합 지체 오픈에서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종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고요.

육상 부문에선 서귀포온성학교 송윤아 선수와 서귀포중학교 오동근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밖에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애월중학교 연합팀이 혼성 6인제 입식배구 IDD 리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는데요.

이로써 제주도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34개, 원정 대회 사상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고 합니다.

무사히 실력을 뽐내고 온 제주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

제주 꿈나무들의 실력을 뽐낼 기대 가득한 소식, 마지막으로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말부터 나흘간 경남 일원에서 열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식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만 8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데요.

일찍이 출정식을 가진 제주선수단은 임원과 선수 등 660여 명 규모로, 수영과 유도, 태권도 등 29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3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요.

장애학생체전 제주선수단에 이어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제주선수들의 멋진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희 KBS제주 취재팀도 현장을 찾아 우리 지역 꿈나무들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릴 예정이니까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스포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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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K]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외
    • 입력 2025-05-22 19:35:27
    • 수정2025-05-22 20:07:28
    뉴스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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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식입니다.

제주도청 역도부 손영희 선수가 아시아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장산에서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대회 +87kg급에 출전한 손영희 선수는 인상에서 2차 시기에 실패도 있었지만 3차 시기에 121kg에 성공하며 인상 3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어 용상에서는 3차까지 모두 성공해 161kg 기록하며, 고양시청 박혜정 선수보다 1kg 높은 기록으로 용상 2위를 차지했는데요.

인상과 용상 총합계 282kg으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3개의 메달을 따낸 손영희 선수, 꾸준한 실력으로 제주 역도의 위상을 높이는 손영희 선수의 금빛 바벨 행렬을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이 원정대회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지난 16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중학부 원반던지기 F37에서 탐라중학교의 김하율 선수가 9m90이라는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요.

김하율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거는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다관왕에 오른 선수는 또 있습니다.

대신중학교 김서현 선수는 역도 여자 중학부 -70kg급 벤치프레스종합 지체 오픈에서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종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고요.

육상 부문에선 서귀포온성학교 송윤아 선수와 서귀포중학교 오동근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밖에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애월중학교 연합팀이 혼성 6인제 입식배구 IDD 리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는데요.

이로써 제주도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34개, 원정 대회 사상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고 합니다.

무사히 실력을 뽐내고 온 제주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

제주 꿈나무들의 실력을 뽐낼 기대 가득한 소식, 마지막으로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말부터 나흘간 경남 일원에서 열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식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만 8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데요.

일찍이 출정식을 가진 제주선수단은 임원과 선수 등 660여 명 규모로, 수영과 유도, 태권도 등 29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3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요.

장애학생체전 제주선수단에 이어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제주선수들의 멋진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희 KBS제주 취재팀도 현장을 찾아 우리 지역 꿈나무들의 생생한 소식, 전해드릴 예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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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포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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