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이재명, 제주·양산으로…“내란 완전 청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제주를 찾아, 지난 비상계엄은 세 번째 4.3 사건이라며 이번 대선으로 내란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남 양산에선 부정선거 의혹 다큐 영화를 관람한 윤 전 대통령 비판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 “정치 개혁”…이준석 “끝까지 이준석 이름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임기를 줄이고 국회의원 수를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치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끝까지 이준석 이름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단일화 제안을 재차 거부했습니다.

손흥민, 우승컵 ‘번쩍’…토트넘, 유로파 정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주장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초의 한국 선수라는 새 역사까지 썼습니다.

탄소 못 줄이면 “2~3년마다 극한 열대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벌써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2~3년마다 극한 열대야가 닥칠 거란 경고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