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개월 만에 최고가 경신…10만9,888달러

입력 2025.05.22 (00:51) 수정 2025.05.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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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7분(서부 오전 8시 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86% 오른 10만 9,4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후 약 2시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 낮 12시 45분에는 10만 9,888.11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1월 21일 기록한 최고가 10만 9,358달러를 4개월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이후 글로벌 무역 긴장 등으로 7만 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가 지난달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81% 오른 2,577달러, 엑스알피(리플)은 2.71% 오른 2.4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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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2 00:51:24
    • 수정2025-05-22 08:53:09
    국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7분(서부 오전 8시 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86% 오른 10만 9,4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후 약 2시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 낮 12시 45분에는 10만 9,888.11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1월 21일 기록한 최고가 10만 9,358달러를 4개월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이후 글로벌 무역 긴장 등으로 7만 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가 지난달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81% 오른 2,577달러, 엑스알피(리플)은 2.71% 오른 2.4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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