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어머니 떠올리며 하루 100km…35일 만에 호주 횡단
입력 2025.05.21 (18:11)
수정 2025.05.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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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하루 최대 얼마나 뛰어보셨나요?
이 영상 속 영국인 남성!
하루 평균 100㎞를 달려 호주를 35일 만에 횡단해 화젭니다.
이 기록은 2023년 39일이란 기록을 나흘이나 앞당긴 건데요.
지난달 중순 호주 서부 퍼스에서 시작해 이틀 전 호주 동부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번 여정 중 발톱이 빠지고, 아킬레스건도 다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환각이 보일 정도였다죠.
단순히 기록을 위한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이 남성, 초인적 힘으로 횡단에 도전한 이유, 바로 암으로 숨진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이번 횡단과 함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모금을 펼쳐 2만 달러 이상을 모아 암 협회에 기증했다는데요.
이 남성은 과거 엘에이에서 뉴욕까지를 55일 만에 횡단해, 가장 빨리 미국을 횡단한 영국인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웅
이 영상 속 영국인 남성!
하루 평균 100㎞를 달려 호주를 35일 만에 횡단해 화젭니다.
이 기록은 2023년 39일이란 기록을 나흘이나 앞당긴 건데요.
지난달 중순 호주 서부 퍼스에서 시작해 이틀 전 호주 동부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번 여정 중 발톱이 빠지고, 아킬레스건도 다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환각이 보일 정도였다죠.
단순히 기록을 위한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이 남성, 초인적 힘으로 횡단에 도전한 이유, 바로 암으로 숨진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이번 횡단과 함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모금을 펼쳐 2만 달러 이상을 모아 암 협회에 기증했다는데요.
이 남성은 과거 엘에이에서 뉴욕까지를 55일 만에 횡단해, 가장 빨리 미국을 횡단한 영국인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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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1 18:11:05
- 수정2025-05-21 1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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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속 영국인 남성!
하루 평균 100㎞를 달려 호주를 35일 만에 횡단해 화젭니다.
이 기록은 2023년 39일이란 기록을 나흘이나 앞당긴 건데요.
지난달 중순 호주 서부 퍼스에서 시작해 이틀 전 호주 동부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번 여정 중 발톱이 빠지고, 아킬레스건도 다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환각이 보일 정도였다죠.
단순히 기록을 위한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이 남성, 초인적 힘으로 횡단에 도전한 이유, 바로 암으로 숨진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이번 횡단과 함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모금을 펼쳐 2만 달러 이상을 모아 암 협회에 기증했다는데요.
이 남성은 과거 엘에이에서 뉴욕까지를 55일 만에 횡단해, 가장 빨리 미국을 횡단한 영국인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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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100㎞를 달려 호주를 35일 만에 횡단해 화젭니다.
이 기록은 2023년 39일이란 기록을 나흘이나 앞당긴 건데요.
지난달 중순 호주 서부 퍼스에서 시작해 이틀 전 호주 동부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번 여정 중 발톱이 빠지고, 아킬레스건도 다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환각이 보일 정도였다죠.
단순히 기록을 위한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이 남성, 초인적 힘으로 횡단에 도전한 이유, 바로 암으로 숨진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이번 횡단과 함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모금을 펼쳐 2만 달러 이상을 모아 암 협회에 기증했다는데요.
이 남성은 과거 엘에이에서 뉴욕까지를 55일 만에 횡단해, 가장 빨리 미국을 횡단한 영국인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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