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바타가 온다”…전주 영화영상 산업화 기대
입력 2025.05.19 (19:38)
수정 2025.05.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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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는 국제영화제의 고장이자, 국내 대표적인 영화 촬영지입니다.
최근 세계적 흥행작 '아바타'를 제작한 쿠뮤 필름과 투자 협약을 맺는 등 영화영상 산업의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1950년과 1960년대 피아골과 아리랑 등 한국 영화사의 본고장인 전주에는 일찌감치 영화의거리가 자생적으로 생성됐습니다.
비영어권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주요 촬영지로도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스물여섯 청년으로 성장한 전주국제영화제에는, 국내외 영화인 2천여 명과 영화팬 등 7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정명순/전주시 문화산업과장 : "전주는 한국 영화 시작부터 지금까지 100년 역사의 영화 도시이고요. 명실상부한 영화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전주 상림동에 자리한 영화종합촬영소를 비롯해 디지털독립영화관, 색 보정실 등 영화 전반의 기반 시설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10년간 민간 투자 등 5천7백50억 원을 들여 영화 촬영과 관광 공간 등 5개 거점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대표 상징 건물이 될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사업은 올해 첫 삽을 떴고, 아바타와 뮬란 등을 촬영한 뉴질랜드 쿠뮤필름과도 아시아 제2 스튜디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송영진/전주시의원/문화경제위원회 : "버츄얼(가상) 스튜디오를 설치하려고, 투자협약을 하려고 대표가 6월에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고요. 전주는 국내 영화시장을 넘어서 앞으로 글로벌 영화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영화의 도시 전주가 제2의 아바타 신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전주는 국제영화제의 고장이자, 국내 대표적인 영화 촬영지입니다.
최근 세계적 흥행작 '아바타'를 제작한 쿠뮤 필름과 투자 협약을 맺는 등 영화영상 산업의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1950년과 1960년대 피아골과 아리랑 등 한국 영화사의 본고장인 전주에는 일찌감치 영화의거리가 자생적으로 생성됐습니다.
비영어권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주요 촬영지로도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스물여섯 청년으로 성장한 전주국제영화제에는, 국내외 영화인 2천여 명과 영화팬 등 7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정명순/전주시 문화산업과장 : "전주는 한국 영화 시작부터 지금까지 100년 역사의 영화 도시이고요. 명실상부한 영화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전주 상림동에 자리한 영화종합촬영소를 비롯해 디지털독립영화관, 색 보정실 등 영화 전반의 기반 시설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10년간 민간 투자 등 5천7백50억 원을 들여 영화 촬영과 관광 공간 등 5개 거점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대표 상징 건물이 될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사업은 올해 첫 삽을 떴고, 아바타와 뮬란 등을 촬영한 뉴질랜드 쿠뮤필름과도 아시아 제2 스튜디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송영진/전주시의원/문화경제위원회 : "버츄얼(가상) 스튜디오를 설치하려고, 투자협약을 하려고 대표가 6월에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고요. 전주는 국내 영화시장을 넘어서 앞으로 글로벌 영화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영화의 도시 전주가 제2의 아바타 신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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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9 19:38:56
- 수정2025-05-19 20:17:17

[앵커]
전주는 국제영화제의 고장이자, 국내 대표적인 영화 촬영지입니다.
최근 세계적 흥행작 '아바타'를 제작한 쿠뮤 필름과 투자 협약을 맺는 등 영화영상 산업의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1950년과 1960년대 피아골과 아리랑 등 한국 영화사의 본고장인 전주에는 일찌감치 영화의거리가 자생적으로 생성됐습니다.
비영어권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주요 촬영지로도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스물여섯 청년으로 성장한 전주국제영화제에는, 국내외 영화인 2천여 명과 영화팬 등 7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정명순/전주시 문화산업과장 : "전주는 한국 영화 시작부터 지금까지 100년 역사의 영화 도시이고요. 명실상부한 영화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전주 상림동에 자리한 영화종합촬영소를 비롯해 디지털독립영화관, 색 보정실 등 영화 전반의 기반 시설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10년간 민간 투자 등 5천7백50억 원을 들여 영화 촬영과 관광 공간 등 5개 거점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대표 상징 건물이 될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사업은 올해 첫 삽을 떴고, 아바타와 뮬란 등을 촬영한 뉴질랜드 쿠뮤필름과도 아시아 제2 스튜디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송영진/전주시의원/문화경제위원회 : "버츄얼(가상) 스튜디오를 설치하려고, 투자협약을 하려고 대표가 6월에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고요. 전주는 국내 영화시장을 넘어서 앞으로 글로벌 영화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영화의 도시 전주가 제2의 아바타 신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전주는 국제영화제의 고장이자, 국내 대표적인 영화 촬영지입니다.
최근 세계적 흥행작 '아바타'를 제작한 쿠뮤 필름과 투자 협약을 맺는 등 영화영상 산업의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1950년과 1960년대 피아골과 아리랑 등 한국 영화사의 본고장인 전주에는 일찌감치 영화의거리가 자생적으로 생성됐습니다.
비영어권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주요 촬영지로도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스물여섯 청년으로 성장한 전주국제영화제에는, 국내외 영화인 2천여 명과 영화팬 등 7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정명순/전주시 문화산업과장 : "전주는 한국 영화 시작부터 지금까지 100년 역사의 영화 도시이고요. 명실상부한 영화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전주 상림동에 자리한 영화종합촬영소를 비롯해 디지털독립영화관, 색 보정실 등 영화 전반의 기반 시설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10년간 민간 투자 등 5천7백50억 원을 들여 영화 촬영과 관광 공간 등 5개 거점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대표 상징 건물이 될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사업은 올해 첫 삽을 떴고, 아바타와 뮬란 등을 촬영한 뉴질랜드 쿠뮤필름과도 아시아 제2 스튜디오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송영진/전주시의원/문화경제위원회 : "버츄얼(가상) 스튜디오를 설치하려고, 투자협약을 하려고 대표가 6월에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고요. 전주는 국내 영화시장을 넘어서 앞으로 글로벌 영화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영화의 도시 전주가 제2의 아바타 신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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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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