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군 범선,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 ‘쾅’…최소 2명 사망 [잇슈 SNS]

입력 2025.05.19 (07:33) 수정 2025.05.19 (0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뉴욕 명물 브루클린 다리와 충돌한 멕시코 해군 범선입니다.

거대한 돛대와 화려한 조명을 단 대형 범선이 미국 뉴욕 이스트강을 따라 브루클린 다리 인근에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돛대 높이보다 낮은 다리 상판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합니다.

해당 범선은 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 270여 명의 훈련을 위해 15개 나라를 도는 장기 항해 중이었는데요.

기계적 결함으로 동력을 상실하면서 브루클린 교량 부분을 들이받았고 돛대 3개가 연달아 부러졌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0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현재 해당 범선을 인근 부두로 옮긴 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사고 여파로 한때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던 브루클린 다리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통행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멕시코 해군 범선,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 ‘쾅’…최소 2명 사망 [잇슈 SNS]
    • 입력 2025-05-19 07:33:53
    • 수정2025-05-19 07:37:10
    뉴스광장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뉴욕 명물 브루클린 다리와 충돌한 멕시코 해군 범선입니다.

거대한 돛대와 화려한 조명을 단 대형 범선이 미국 뉴욕 이스트강을 따라 브루클린 다리 인근에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돛대 높이보다 낮은 다리 상판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합니다.

해당 범선은 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 270여 명의 훈련을 위해 15개 나라를 도는 장기 항해 중이었는데요.

기계적 결함으로 동력을 상실하면서 브루클린 교량 부분을 들이받았고 돛대 3개가 연달아 부러졌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0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현재 해당 범선을 인근 부두로 옮긴 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사고 여파로 한때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던 브루클린 다리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통행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