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산은 부산 이전부터 실현”
입력 2025.05.13 (19:02)
수정 2025.05.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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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민주당을 설득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부터 실현하겠다"고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후보의 첫 방문지는 산업은행 이전 예정지인 문현금융단지.
김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회를 설득해 산업은행 소재지를 부산으로 명시하는, '산은법 개정안'부터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통령에 당선되면) 민주당하고도 '이거는 해줘야 안 되겠나' 제가 이야기를 해서 설득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산업은행 이전 건은 더 논란이 필요 없는, 이미 다 결정돼 있고…."]
각종 규제를 풀고 특례를 적용해 부산을 물류·금융·디지털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만드는 법안인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이 법안 제정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누구든지 와서 이곳(부산)에서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교육·문화관광·생활환경 모든 부분에서 규제가 없이 자유롭게…."]
김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박형준 시장과 만나 부산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후 주요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부산의 미래가 달린 시급한 현안들부터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것입니다.
김 후보는 한국노총 지지 행사에 이어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한 뒤 자갈치시장 상인들을 만나 부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민주당을 설득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부터 실현하겠다"고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후보의 첫 방문지는 산업은행 이전 예정지인 문현금융단지.
김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회를 설득해 산업은행 소재지를 부산으로 명시하는, '산은법 개정안'부터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통령에 당선되면) 민주당하고도 '이거는 해줘야 안 되겠나' 제가 이야기를 해서 설득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산업은행 이전 건은 더 논란이 필요 없는, 이미 다 결정돼 있고…."]
각종 규제를 풀고 특례를 적용해 부산을 물류·금융·디지털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만드는 법안인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이 법안 제정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누구든지 와서 이곳(부산)에서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교육·문화관광·생활환경 모든 부분에서 규제가 없이 자유롭게…."]
김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박형준 시장과 만나 부산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후 주요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부산의 미래가 달린 시급한 현안들부터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것입니다.
김 후보는 한국노총 지지 행사에 이어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한 뒤 자갈치시장 상인들을 만나 부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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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산은 부산 이전부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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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3 2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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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민주당을 설득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부터 실현하겠다"고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후보의 첫 방문지는 산업은행 이전 예정지인 문현금융단지.
김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회를 설득해 산업은행 소재지를 부산으로 명시하는, '산은법 개정안'부터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통령에 당선되면) 민주당하고도 '이거는 해줘야 안 되겠나' 제가 이야기를 해서 설득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산업은행 이전 건은 더 논란이 필요 없는, 이미 다 결정돼 있고…."]
각종 규제를 풀고 특례를 적용해 부산을 물류·금융·디지털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만드는 법안인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이 법안 제정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누구든지 와서 이곳(부산)에서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교육·문화관광·생활환경 모든 부분에서 규제가 없이 자유롭게…."]
김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박형준 시장과 만나 부산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후 주요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부산의 미래가 달린 시급한 현안들부터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것입니다.
김 후보는 한국노총 지지 행사에 이어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한 뒤 자갈치시장 상인들을 만나 부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민주당을 설득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부터 실현하겠다"고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문수 후보의 첫 방문지는 산업은행 이전 예정지인 문현금융단지.
김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회를 설득해 산업은행 소재지를 부산으로 명시하는, '산은법 개정안'부터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통령에 당선되면) 민주당하고도 '이거는 해줘야 안 되겠나' 제가 이야기를 해서 설득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산업은행 이전 건은 더 논란이 필요 없는, 이미 다 결정돼 있고…."]
각종 규제를 풀고 특례를 적용해 부산을 물류·금융·디지털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만드는 법안인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이 법안 제정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누구든지 와서 이곳(부산)에서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교육·문화관광·생활환경 모든 부분에서 규제가 없이 자유롭게…."]
김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박형준 시장과 만나 부산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후 주요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부산의 미래가 달린 시급한 현안들부터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것입니다.
김 후보는 한국노총 지지 행사에 이어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한 뒤 자갈치시장 상인들을 만나 부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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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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