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홍준표·한동훈·한덕수 함께해야…‘내부 총질’ 이재명만 이롭게”

입력 2025.05.13 (10:12) 수정 2025.05.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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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홍준표 전 시장, 한동훈 전 대표, 한덕수 전 총리도 대의를 위해 함께 해달라”며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촉구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각자의 자리를 요구하고 만들어서라도, 반드시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지금 과연 모두가 김문수 후보와 힘을 합쳐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라며 “이미 당원과 국민의 선택으로 경선이 끝났음에도, 온갖 조건을 붙이며 도울지 말지를 재며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냥 후보와 당을 향해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은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견이 있으면 선대위라는 용광로 안으로 들어와 소통하고 조율해 함께 녹이고 더 나은 방안을 만들자”며 “밖에서 후보와 당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내부 총질은 백해무익하다. 이재명만을 이롭게 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각 캠프구성원들과 지지자들께도 간절히 호소드린다”며 “범죄자 이재명 독재시대를 원하는가? 전과4범, 12개 범죄, 5개재판 중인 이재명의 셀프면죄를 원하는가?”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이기지 못하는 것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지금은 오직 단결, 또 단결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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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3 10:12:16
    • 수정2025-05-13 1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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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홍준표 전 시장, 한동훈 전 대표, 한덕수 전 총리도 대의를 위해 함께 해달라”며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촉구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각자의 자리를 요구하고 만들어서라도, 반드시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지금 과연 모두가 김문수 후보와 힘을 합쳐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라며 “이미 당원과 국민의 선택으로 경선이 끝났음에도, 온갖 조건을 붙이며 도울지 말지를 재며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냥 후보와 당을 향해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은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견이 있으면 선대위라는 용광로 안으로 들어와 소통하고 조율해 함께 녹이고 더 나은 방안을 만들자”며 “밖에서 후보와 당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내부 총질은 백해무익하다. 이재명만을 이롭게 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각 캠프구성원들과 지지자들께도 간절히 호소드린다”며 “범죄자 이재명 독재시대를 원하는가? 전과4범, 12개 범죄, 5개재판 중인 이재명의 셀프면죄를 원하는가?”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이기지 못하는 것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지금은 오직 단결, 또 단결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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