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1대 대선후보 공식 등록…“진짜 대한민국 되찾을 것”
입력 2025.05.10 (12:17)
수정 2025.05.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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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습니다.
김윤덕 선대위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 부본부장은 오늘(10일)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이 후보를 대신해 공식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김 본부장은 등록을 마친 후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과 ‘가짜 대한민국’ 세력의 싸움”이라며 “꼭 이겨서 진짜 대한민국, 또 ‘가짜 태극기’가 아닌 ‘진짜 태극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 등록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막아선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출신 배우 이관훈 씨도 동행했습니다.
이관훈 씨는 “이 후보가 높고 큰 가마에서 국민들을 내려 보는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땅에 발을 딛고 국민을 받드는 참 일꾼이 되어 달라”면서 김 본부장에 지게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부터 내일(11일)까지 이틀 동안 21대 대선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윤덕 선대위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 부본부장은 오늘(10일)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이 후보를 대신해 공식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김 본부장은 등록을 마친 후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과 ‘가짜 대한민국’ 세력의 싸움”이라며 “꼭 이겨서 진짜 대한민국, 또 ‘가짜 태극기’가 아닌 ‘진짜 태극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 등록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막아선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출신 배우 이관훈 씨도 동행했습니다.
이관훈 씨는 “이 후보가 높고 큰 가마에서 국민들을 내려 보는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땅에 발을 딛고 국민을 받드는 참 일꾼이 되어 달라”면서 김 본부장에 지게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부터 내일(11일)까지 이틀 동안 21대 대선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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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습니다.
김윤덕 선대위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 부본부장은 오늘(10일)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이 후보를 대신해 공식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김 본부장은 등록을 마친 후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과 ‘가짜 대한민국’ 세력의 싸움”이라며 “꼭 이겨서 진짜 대한민국, 또 ‘가짜 태극기’가 아닌 ‘진짜 태극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 등록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막아선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출신 배우 이관훈 씨도 동행했습니다.
이관훈 씨는 “이 후보가 높고 큰 가마에서 국민들을 내려 보는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땅에 발을 딛고 국민을 받드는 참 일꾼이 되어 달라”면서 김 본부장에 지게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부터 내일(11일)까지 이틀 동안 21대 대선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윤덕 선대위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 부본부장은 오늘(10일)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이 후보를 대신해 공식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김 본부장은 등록을 마친 후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과 ‘가짜 대한민국’ 세력의 싸움”이라며 “꼭 이겨서 진짜 대한민국, 또 ‘가짜 태극기’가 아닌 ‘진짜 태극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 등록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막아선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출신 배우 이관훈 씨도 동행했습니다.
이관훈 씨는 “이 후보가 높고 큰 가마에서 국민들을 내려 보는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땅에 발을 딛고 국민을 받드는 참 일꾼이 되어 달라”면서 김 본부장에 지게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부터 내일(11일)까지 이틀 동안 21대 대선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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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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