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개헌, ‘견제·균형·분권’ 방향 제시 후 국회와 국민에게 맡길 것…내각제 추진은 오해”
입력 2025.05.07 (11:46)
수정 2025.05.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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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개헌에 대해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고, 그 이상 권력구조 개편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의 논의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후보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간에는 제가 내각제를 추진하려 한다는 오해까지 있어 설명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후보는 “헌정회를 방문해 그동안 헌정회가 준비한 헌법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이 환영할 만한 방안이라고 생각했다”며 “헌정회 개헌안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국회에서 선출하는 책임총리제 등 권력 분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들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을 만나 “한덕수 후보는 절대로 내각제론자도 아니고 내각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대변인은 “한 후보가 출마 선언에서 밝힌 것처럼, (대통령이 되면) 당선 첫날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첫해에 안을 마련하고, 두 번째 해에 국민 투표로 확정하고, 세 번째 해에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과 대통령 선거일이 같게 되므로, 이날 (한 후보는) 퇴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과 국회가 협의해서 만든 개헌안을 따르고, 그런 것들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덕수 후보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간에는 제가 내각제를 추진하려 한다는 오해까지 있어 설명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후보는 “헌정회를 방문해 그동안 헌정회가 준비한 헌법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이 환영할 만한 방안이라고 생각했다”며 “헌정회 개헌안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국회에서 선출하는 책임총리제 등 권력 분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들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을 만나 “한덕수 후보는 절대로 내각제론자도 아니고 내각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대변인은 “한 후보가 출마 선언에서 밝힌 것처럼, (대통령이 되면) 당선 첫날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첫해에 안을 마련하고, 두 번째 해에 국민 투표로 확정하고, 세 번째 해에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과 대통령 선거일이 같게 되므로, 이날 (한 후보는) 퇴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과 국회가 협의해서 만든 개헌안을 따르고, 그런 것들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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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개헌, ‘견제·균형·분권’ 방향 제시 후 국회와 국민에게 맡길 것…내각제 추진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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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7 11:46:28
- 수정2025-05-07 11:53:30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개헌에 대해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고, 그 이상 권력구조 개편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의 논의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후보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간에는 제가 내각제를 추진하려 한다는 오해까지 있어 설명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후보는 “헌정회를 방문해 그동안 헌정회가 준비한 헌법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이 환영할 만한 방안이라고 생각했다”며 “헌정회 개헌안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국회에서 선출하는 책임총리제 등 권력 분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들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을 만나 “한덕수 후보는 절대로 내각제론자도 아니고 내각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대변인은 “한 후보가 출마 선언에서 밝힌 것처럼, (대통령이 되면) 당선 첫날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첫해에 안을 마련하고, 두 번째 해에 국민 투표로 확정하고, 세 번째 해에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과 대통령 선거일이 같게 되므로, 이날 (한 후보는) 퇴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과 국회가 협의해서 만든 개헌안을 따르고, 그런 것들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덕수 후보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간에는 제가 내각제를 추진하려 한다는 오해까지 있어 설명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후보는 “헌정회를 방문해 그동안 헌정회가 준비한 헌법개정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민이 환영할 만한 방안이라고 생각했다”며 “헌정회 개헌안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 양원제, 국회에서 선출하는 책임총리제 등 권력 분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들어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오늘 오전 기자들을 만나 “한덕수 후보는 절대로 내각제론자도 아니고 내각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대변인은 “한 후보가 출마 선언에서 밝힌 것처럼, (대통령이 되면) 당선 첫날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첫해에 안을 마련하고, 두 번째 해에 국민 투표로 확정하고, 세 번째 해에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과 대통령 선거일이 같게 되므로, 이날 (한 후보는) 퇴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과 국회가 협의해서 만든 개헌안을 따르고, 그런 것들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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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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