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방문요양보호사 처우개선수당 차별 개선해야” 외
입력 2025.04.30 (19:51)
수정 2025.04.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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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운동본부는 지역에 따라 차별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방문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수당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방문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수당을 전라남도가 시군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 14개 시군은 수당이 지급되지만 8개 시군은 지원되지 않는다며 차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원 금액도 순천시는 10만 원 수준이지만 화순군, 영광군 등은 월 5만 원으로 차이도 심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남도미식박람회 등 교부세 52억 원 요청
목포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행안부를 방문해 4개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현안 사업에는 남도미식산업박람회의 기반 시설 정비와 만호동 침수 방지를 위한 간이 배수펌프 설치, 북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있습니다.
전남교육청, ‘글로컬독서인문학교’ 추진
전남교육청이 지역의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컬독서인문학교'를 추진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초등학교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김대중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중학교에서는 한강 작가의 글쓰기를 참고로 한 '청소년 작가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글로컬독서인문학교의 초‧중‧고 연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해남서초등학교와 해남제일중, 해남고를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이, ‘김 산업 공사’ 설립 개정안 대표 발의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국 김 산업 진흥공사를 설립해 김 산업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기후변화 대응, 클러스터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목포 김 수출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방문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수당을 전라남도가 시군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 14개 시군은 수당이 지급되지만 8개 시군은 지원되지 않는다며 차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원 금액도 순천시는 10만 원 수준이지만 화순군, 영광군 등은 월 5만 원으로 차이도 심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남도미식박람회 등 교부세 52억 원 요청
목포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행안부를 방문해 4개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현안 사업에는 남도미식산업박람회의 기반 시설 정비와 만호동 침수 방지를 위한 간이 배수펌프 설치, 북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있습니다.
전남교육청, ‘글로컬독서인문학교’ 추진
전남교육청이 지역의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컬독서인문학교'를 추진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초등학교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김대중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중학교에서는 한강 작가의 글쓰기를 참고로 한 '청소년 작가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글로컬독서인문학교의 초‧중‧고 연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해남서초등학교와 해남제일중, 해남고를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이, ‘김 산업 공사’ 설립 개정안 대표 발의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국 김 산업 진흥공사를 설립해 김 산업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기후변화 대응, 클러스터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목포 김 수출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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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전남] “전남 방문요양보호사 처우개선수당 차별 개선해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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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30 20:35:14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운동본부는 지역에 따라 차별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방문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수당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방문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수당을 전라남도가 시군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 14개 시군은 수당이 지급되지만 8개 시군은 지원되지 않는다며 차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원 금액도 순천시는 10만 원 수준이지만 화순군, 영광군 등은 월 5만 원으로 차이도 심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남도미식박람회 등 교부세 52억 원 요청
목포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행안부를 방문해 4개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현안 사업에는 남도미식산업박람회의 기반 시설 정비와 만호동 침수 방지를 위한 간이 배수펌프 설치, 북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있습니다.
전남교육청, ‘글로컬독서인문학교’ 추진
전남교육청이 지역의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컬독서인문학교'를 추진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초등학교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김대중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중학교에서는 한강 작가의 글쓰기를 참고로 한 '청소년 작가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글로컬독서인문학교의 초‧중‧고 연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해남서초등학교와 해남제일중, 해남고를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이, ‘김 산업 공사’ 설립 개정안 대표 발의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국 김 산업 진흥공사를 설립해 김 산업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기후변화 대응, 클러스터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목포 김 수출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방문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수당을 전라남도가 시군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 14개 시군은 수당이 지급되지만 8개 시군은 지원되지 않는다며 차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원 금액도 순천시는 10만 원 수준이지만 화순군, 영광군 등은 월 5만 원으로 차이도 심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남도미식박람회 등 교부세 52억 원 요청
목포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목포시는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이 행안부를 방문해 4개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현안 사업에는 남도미식산업박람회의 기반 시설 정비와 만호동 침수 방지를 위한 간이 배수펌프 설치, 북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있습니다.
전남교육청, ‘글로컬독서인문학교’ 추진
전남교육청이 지역의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컬독서인문학교'를 추진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초등학교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김대중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중학교에서는 한강 작가의 글쓰기를 참고로 한 '청소년 작가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글로컬독서인문학교의 초‧중‧고 연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해남서초등학교와 해남제일중, 해남고를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이, ‘김 산업 공사’ 설립 개정안 대표 발의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국 김 산업 진흥공사를 설립해 김 산업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기후변화 대응, 클러스터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목포 김 수출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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