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라이브] 여론조사, 이렇게 하면 아무 쓸모 없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여의도 라이브에선 대선 여론조사 문제를 다뤘습니다.

한국 갤럽이 진행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절대 강세를 보였고, 홍준표·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7% 동률을 이뤘는데요.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선호도도 7% 나왔습니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한국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이 너무 게으르다, 여야 후보 섞어서 하는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유력 후보 간의 가상대결을 붙여야 의미 있는 여론조사가 진행될 거란 의견도 나왔습니다.

또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의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대선에서 승리할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요.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1TV <여의도라이브> 내용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