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4월 소비심리 소폭 개선

입력 2025.04.23 (12:07) 수정 2025.04.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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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기부양 기대가 맞물리며 소비자 경제 심리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소비자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93.8로 지난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상승 배경에 대해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차기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가 번지면서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통상 여건 악화 등을 위험 요인으로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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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4월 소비심리 소폭 개선
    • 입력 2025-04-23 12:07:39
    • 수정2025-04-23 12: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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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기부양 기대가 맞물리며 소비자 경제 심리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소비자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93.8로 지난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상승 배경에 대해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차기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가 번지면서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통상 여건 악화 등을 위험 요인으로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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