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사고 구조물 ‘전면 철거’…“이르면 4월 말 재개장”
입력 2025.04.19 (06:38)
수정 2025.04.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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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구장에 설치된 해당 구조물이 전면 철거됩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창원시가 사고조사위원회도 꾸리기로 했는데, 야구장은 이르면 이달 말 재개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구조물 추락 사고로 관중 1명이 숨진 창원NC파크, 경기장 안전 관리가 도마에 오르며 야구장 운영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팬들은 야구장 안전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가 참여한 합동대책반은 추락한 금속 구조물 '루버'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발생 20일 만에 내놓은 조칩니다.
철거 대상은 경기장에 설치된 230여 개 '루버' 전체입니다.
구조물 철거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았고 철거 업체 선정과 비용 분담 등 세부 사항이 조율 중입니다.
철거 기간은 5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르면 다음 주 철거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NC다이노스 관계자 : "야구장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재개장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사고조사위원회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시설물 안전사고와 관련해 기초자치단체가 사고조사위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NC구단과 창원시는 오는 29일 기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창원NC파크 운영 재개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사조위의 경기장 안전성 판단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구장에 설치된 해당 구조물이 전면 철거됩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창원시가 사고조사위원회도 꾸리기로 했는데, 야구장은 이르면 이달 말 재개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구조물 추락 사고로 관중 1명이 숨진 창원NC파크, 경기장 안전 관리가 도마에 오르며 야구장 운영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팬들은 야구장 안전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가 참여한 합동대책반은 추락한 금속 구조물 '루버'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발생 20일 만에 내놓은 조칩니다.
철거 대상은 경기장에 설치된 230여 개 '루버' 전체입니다.
구조물 철거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았고 철거 업체 선정과 비용 분담 등 세부 사항이 조율 중입니다.
철거 기간은 5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르면 다음 주 철거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NC다이노스 관계자 : "야구장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재개장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사고조사위원회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시설물 안전사고와 관련해 기초자치단체가 사고조사위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NC구단과 창원시는 오는 29일 기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창원NC파크 운영 재개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사조위의 경기장 안전성 판단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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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9 06: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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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구장에 설치된 해당 구조물이 전면 철거됩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창원시가 사고조사위원회도 꾸리기로 했는데, 야구장은 이르면 이달 말 재개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구조물 추락 사고로 관중 1명이 숨진 창원NC파크, 경기장 안전 관리가 도마에 오르며 야구장 운영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팬들은 야구장 안전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가 참여한 합동대책반은 추락한 금속 구조물 '루버'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발생 20일 만에 내놓은 조칩니다.
철거 대상은 경기장에 설치된 230여 개 '루버' 전체입니다.
구조물 철거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았고 철거 업체 선정과 비용 분담 등 세부 사항이 조율 중입니다.
철거 기간은 5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르면 다음 주 철거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NC다이노스 관계자 : "야구장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재개장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사고조사위원회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시설물 안전사고와 관련해 기초자치단체가 사고조사위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NC구단과 창원시는 오는 29일 기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창원NC파크 운영 재개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사조위의 경기장 안전성 판단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구장에 설치된 해당 구조물이 전면 철거됩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창원시가 사고조사위원회도 꾸리기로 했는데, 야구장은 이르면 이달 말 재개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구조물 추락 사고로 관중 1명이 숨진 창원NC파크, 경기장 안전 관리가 도마에 오르며 야구장 운영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팬들은 야구장 안전 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가 참여한 합동대책반은 추락한 금속 구조물 '루버'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발생 20일 만에 내놓은 조칩니다.
철거 대상은 경기장에 설치된 230여 개 '루버' 전체입니다.
구조물 철거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았고 철거 업체 선정과 비용 분담 등 세부 사항이 조율 중입니다.
철거 기간은 5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르면 다음 주 철거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NC다이노스 관계자 : "야구장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재개장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사고조사위원회도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시설물 안전사고와 관련해 기초자치단체가 사고조사위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NC구단과 창원시는 오는 29일 기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창원NC파크 운영 재개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사조위의 경기장 안전성 판단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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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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