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경남농협 등 9개 기관 ‘산불 피해 성금’ 11억 기탁 외

입력 2025.04.16 (19:48) 수정 2025.04.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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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과 BNK경남은행, 범한 그룹 등 9개 기관과 기업이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1억 원을 오늘(16일) 경상남도에 맡겼습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산림청, 산청 부부 회화나무 ‘올해의 나무’ 선정

산청군은 단성면 남사예담촌 부부 회화나무가 산림청 주관 ' 올해의 나무'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황토 돌담길을 사이에 두고 수령 320년 회화나무 두 그루가 엇갈려 있어 부부 나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나무에는 녹색자금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주변 경관을 가꾸는 사업이 진행됩니다.

진주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접수

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드론과 무인헬기 등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진주시는 사업비 26억 4천만 원으로 드론과 무인헬기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하는데 드는 대행료 전액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벼 재배 농지 약 4천 ha, 들녘이나 마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진주시, ‘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신청

진주시가 내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 신청을 다음 달까지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산림청 등록 제품을 대상으로, 일반 주택과 상업용,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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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경남농협 등 9개 기관 ‘산불 피해 성금’ 11억 기탁 외
    • 입력 2025-04-16 19:48:50
    • 수정2025-04-16 20:32:53
    뉴스7(창원)
경남농협과 BNK경남은행, 범한 그룹 등 9개 기관과 기업이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1억 원을 오늘(16일) 경상남도에 맡겼습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산림청, 산청 부부 회화나무 ‘올해의 나무’ 선정

산청군은 단성면 남사예담촌 부부 회화나무가 산림청 주관 ' 올해의 나무'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황토 돌담길을 사이에 두고 수령 320년 회화나무 두 그루가 엇갈려 있어 부부 나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나무에는 녹색자금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주변 경관을 가꾸는 사업이 진행됩니다.

진주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접수

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드론과 무인헬기 등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진주시는 사업비 26억 4천만 원으로 드론과 무인헬기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하는데 드는 대행료 전액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벼 재배 농지 약 4천 ha, 들녘이나 마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진주시, ‘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신청

진주시가 내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 신청을 다음 달까지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산림청 등록 제품을 대상으로, 일반 주택과 상업용,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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