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D-49’ 민주·국힘 대선 경선 본격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양 당은 모두 오늘 21대 대선 경선에 나설 후보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각 당 대선 주자들은 경선 승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12조 원대 정부 추경안 발표…민생·관세 등 대응

정부가 12조 원대 추가경정 예산안을 발표하고, 국회에 초당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을 50만 원씩 지원하는 등 민생 지원에 4조 원, 관세와 AI 대응에 4조 원 정도가 편성됐습니다.

“한국과 내주 협상”…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 시사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다음 주 우리나라와 무역 협상을 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 속에 트럼프 미 대통령은 다음 달 발효될 자동차 핵심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유예를 시사했습니다.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진입로 20m 확보”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는 실종자 한 명을 찾기 위한 필사의 구조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하 20미터까지 진입로를 확보했지만,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