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본부 “내란 내각 전원 탄핵 촉구”

입력 2025.04.11 (15:58) 수정 2025.04.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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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민주노총 광주본부사진 제공 : 민주노총 광주본부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과 내란을 공모한 내각 전원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오늘(11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한덕수 권한대힝은 내란 용의자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면서 “내란 혐의자가 내란 혐의자를 임명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지켜보며 노동자 시민들은 허탈함과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애초에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면서 “민주당은 내란 대행 한덕수, 최상목을 비롯한 내란 내각 전원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 광주촛불행동은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정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사죄하기는 커녕 앞다투어 대선 출마를 하는 등 파렴치한 행보를 이어지고 있다”면서 당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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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광주본부 “내란 내각 전원 탄핵 촉구”
    • 입력 2025-04-11 15:58:45
    • 수정2025-04-11 16:29:40
    광주
사진 제공 : 민주노총 광주본부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과 내란을 공모한 내각 전원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오늘(11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한덕수 권한대힝은 내란 용의자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면서 “내란 혐의자가 내란 혐의자를 임명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지켜보며 노동자 시민들은 허탈함과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애초에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면서 “민주당은 내란 대행 한덕수, 최상목을 비롯한 내란 내각 전원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 광주촛불행동은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정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사죄하기는 커녕 앞다투어 대선 출마를 하는 등 파렴치한 행보를 이어지고 있다”면서 당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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