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달리는 로봇들…마라톤 출격 준비
입력 2025.04.11 (13:02)
수정 2025.04.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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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세계 최초 로봇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참가 신청을 한 로봇들이 도로 테스트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마라톤 코스에 미리 서본 이 로봇,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 센터가 개발한 "톈궁"입니다.
키 1.8m로 다른 로봇에 비해 큰 편인데 보폭이 넓어 속도가 빠른 게 장점입니다.
베이징 송옌 과학기술이 만든 로봇 '송옌'은 키 1.2m로 아담해, 마치 어린아이가 달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로봇업체 관계자 : "(사실상 로봇이 (사람의) 조작에 의해 달리는 거죠?) 네, 하지만 스스로 걷는 로봇도 있습니다.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이고 장애물을 피할 수도 있어요."]
21km가 넘는 하프 마라톤 완주를 위해서는 중간에 배터리 교체가 필수입니다.
교체 시간은 5분 정도 걸리는데요.
테스트 도중 고장이 난 로봇도 생겼습니다.
이 경우 로봇을 교체하게 됩니다.
우여곡절을 거쳐 처음 출발한 로봇이 2시간 52분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주최 측은 달리는 도중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고 중간에 고장이 난 경우도 있었지만 모두, 이번 대회의 허용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세계 최초 로봇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참가 신청을 한 로봇들이 도로 테스트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마라톤 코스에 미리 서본 이 로봇,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 센터가 개발한 "톈궁"입니다.
키 1.8m로 다른 로봇에 비해 큰 편인데 보폭이 넓어 속도가 빠른 게 장점입니다.
베이징 송옌 과학기술이 만든 로봇 '송옌'은 키 1.2m로 아담해, 마치 어린아이가 달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로봇업체 관계자 : "(사실상 로봇이 (사람의) 조작에 의해 달리는 거죠?) 네, 하지만 스스로 걷는 로봇도 있습니다.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이고 장애물을 피할 수도 있어요."]
21km가 넘는 하프 마라톤 완주를 위해서는 중간에 배터리 교체가 필수입니다.
교체 시간은 5분 정도 걸리는데요.
테스트 도중 고장이 난 로봇도 생겼습니다.
이 경우 로봇을 교체하게 됩니다.
우여곡절을 거쳐 처음 출발한 로봇이 2시간 52분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주최 측은 달리는 도중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고 중간에 고장이 난 경우도 있었지만 모두, 이번 대회의 허용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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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1 13:02:42
- 수정2025-04-11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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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세계 최초 로봇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참가 신청을 한 로봇들이 도로 테스트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마라톤 코스에 미리 서본 이 로봇,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 센터가 개발한 "톈궁"입니다.
키 1.8m로 다른 로봇에 비해 큰 편인데 보폭이 넓어 속도가 빠른 게 장점입니다.
베이징 송옌 과학기술이 만든 로봇 '송옌'은 키 1.2m로 아담해, 마치 어린아이가 달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로봇업체 관계자 : "(사실상 로봇이 (사람의) 조작에 의해 달리는 거죠?) 네, 하지만 스스로 걷는 로봇도 있습니다.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이고 장애물을 피할 수도 있어요."]
21km가 넘는 하프 마라톤 완주를 위해서는 중간에 배터리 교체가 필수입니다.
교체 시간은 5분 정도 걸리는데요.
테스트 도중 고장이 난 로봇도 생겼습니다.
이 경우 로봇을 교체하게 됩니다.
우여곡절을 거쳐 처음 출발한 로봇이 2시간 52분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주최 측은 달리는 도중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고 중간에 고장이 난 경우도 있었지만 모두, 이번 대회의 허용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세계 최초 로봇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참가 신청을 한 로봇들이 도로 테스트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마라톤 코스에 미리 서본 이 로봇,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 센터가 개발한 "톈궁"입니다.
키 1.8m로 다른 로봇에 비해 큰 편인데 보폭이 넓어 속도가 빠른 게 장점입니다.
베이징 송옌 과학기술이 만든 로봇 '송옌'은 키 1.2m로 아담해, 마치 어린아이가 달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로봇업체 관계자 : "(사실상 로봇이 (사람의) 조작에 의해 달리는 거죠?) 네, 하지만 스스로 걷는 로봇도 있습니다.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이고 장애물을 피할 수도 있어요."]
21km가 넘는 하프 마라톤 완주를 위해서는 중간에 배터리 교체가 필수입니다.
교체 시간은 5분 정도 걸리는데요.
테스트 도중 고장이 난 로봇도 생겼습니다.
이 경우 로봇을 교체하게 됩니다.
우여곡절을 거쳐 처음 출발한 로봇이 2시간 52분 걸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주최 측은 달리는 도중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고 중간에 고장이 난 경우도 있었지만 모두, 이번 대회의 허용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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