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겸업 재개 앞둔 오타니, 스플리터 포함 불펜 투구 26개

입력 2025.04.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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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투수 훈련 재개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했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오타니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미국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공 26개를 던졌다"며 "이번에는 스플리터도 던졌다. 마운드 복귀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전했다.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다저스와 계약한 2024년에는 지명타자로만 출전했다.

올해에는 투타겸업 재개를 위해 '타자 출전'과 '투수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AP통신은 "오타니는 2월 25일까지 투수 훈련을 하다가 타자로 개막전을 준비하고자 잠시 투수 훈련을 멈췄다. 3월 30일에 불펜 투구를 하고서 이날 다시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고 오타니의 투수 훈련 과정을 소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는 일주일 단위로 투수 훈련을 한다. 일주일 프로그램에 오타니가 어떻게 적응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투타 겸업을 재개하면 '6선발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팀 경기 일정에 따라 휴식일이 하루 줄어들 수는 있지만, 6선발 체제를 가동하면 선발 투수는 일주일에 한 번꼴로 등판한다.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뛴 2021년과 2023년에는 '투타 겸업'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메리칸리그(AL) MVP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다저스 소속으로 지명타자로만 뛰고도 내셔널리그 MVP에 올랐다.

현지 언론은 오타니의 투타 겸업 재개 시점을 '5월'로 점쳤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투수로 10월까지 던질 것이다. 오타니의 몸 상태, 등판 횟수 등을 보며 첫 등판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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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6 08:12:09
    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투수 훈련 재개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했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오타니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미국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공 26개를 던졌다"며 "이번에는 스플리터도 던졌다. 마운드 복귀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전했다.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다저스와 계약한 2024년에는 지명타자로만 출전했다.

올해에는 투타겸업 재개를 위해 '타자 출전'과 '투수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AP통신은 "오타니는 2월 25일까지 투수 훈련을 하다가 타자로 개막전을 준비하고자 잠시 투수 훈련을 멈췄다. 3월 30일에 불펜 투구를 하고서 이날 다시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고 오타니의 투수 훈련 과정을 소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는 일주일 단위로 투수 훈련을 한다. 일주일 프로그램에 오타니가 어떻게 적응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투타 겸업을 재개하면 '6선발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팀 경기 일정에 따라 휴식일이 하루 줄어들 수는 있지만, 6선발 체제를 가동하면 선발 투수는 일주일에 한 번꼴로 등판한다.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뛴 2021년과 2023년에는 '투타 겸업'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메리칸리그(AL) MVP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다저스 소속으로 지명타자로만 뛰고도 내셔널리그 MVP에 올랐다.

현지 언론은 오타니의 투타 겸업 재개 시점을 '5월'로 점쳤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투수로 10월까지 던질 것이다. 오타니의 몸 상태, 등판 횟수 등을 보며 첫 등판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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