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리인단 “국민과 민주 헌정 승리의 날”
입력 2025.04.04 (17:31)
수정 2025.04.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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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 대리인단 송두환 변호사는 탄핵심판 선고 이후 “오늘의 파면 결정은 온 국민의 민주주의와 민주헌정질서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헌법의 이름으로 공인하는 것”이라며 “오늘은 온 국민의 승리, 우리 민주 헌정 승리의 날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앞으로 달려가 계엄군의 국회 침탈을 막아섰던 민주 시민들, 계엄군의 일원으로 동원되었으나 사태를 파악한 후 평소의 민주적 소양과 지성에 힘입어 소극적 저항의 모습을 보여준 젊은 군인들의 민주적 신념과 용기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변호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과 파면 결정이 역사적 진전, 대한민국 민주헌정질서가 더욱 단단하게 토대를 굳혀 건강하게 자리 잡는 도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광범 변호사는 이어서 “갈등이 극에 달하고 민생은 신음하고 있다”며 “모두 뜻을 모아 치유와 전진의 역사에 동참하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은 승복”이라며 “불복은 12·3 비상계엄보다 더 중한 헌법 파괴이자 민주공화국 전복 시도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대리인단 송두환 변호사는 탄핵심판 선고 이후 “오늘의 파면 결정은 온 국민의 민주주의와 민주헌정질서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헌법의 이름으로 공인하는 것”이라며 “오늘은 온 국민의 승리, 우리 민주 헌정 승리의 날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앞으로 달려가 계엄군의 국회 침탈을 막아섰던 민주 시민들, 계엄군의 일원으로 동원되었으나 사태를 파악한 후 평소의 민주적 소양과 지성에 힘입어 소극적 저항의 모습을 보여준 젊은 군인들의 민주적 신념과 용기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변호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과 파면 결정이 역사적 진전, 대한민국 민주헌정질서가 더욱 단단하게 토대를 굳혀 건강하게 자리 잡는 도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광범 변호사는 이어서 “갈등이 극에 달하고 민생은 신음하고 있다”며 “모두 뜻을 모아 치유와 전진의 역사에 동참하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은 승복”이라며 “불복은 12·3 비상계엄보다 더 중한 헌법 파괴이자 민주공화국 전복 시도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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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대리인단 “국민과 민주 헌정 승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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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4 17:31:26
- 수정2025-04-04 17:42:32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 대리인단 송두환 변호사는 탄핵심판 선고 이후 “오늘의 파면 결정은 온 국민의 민주주의와 민주헌정질서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헌법의 이름으로 공인하는 것”이라며 “오늘은 온 국민의 승리, 우리 민주 헌정 승리의 날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앞으로 달려가 계엄군의 국회 침탈을 막아섰던 민주 시민들, 계엄군의 일원으로 동원되었으나 사태를 파악한 후 평소의 민주적 소양과 지성에 힘입어 소극적 저항의 모습을 보여준 젊은 군인들의 민주적 신념과 용기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변호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과 파면 결정이 역사적 진전, 대한민국 민주헌정질서가 더욱 단단하게 토대를 굳혀 건강하게 자리 잡는 도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광범 변호사는 이어서 “갈등이 극에 달하고 민생은 신음하고 있다”며 “모두 뜻을 모아 치유와 전진의 역사에 동참하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은 승복”이라며 “불복은 12·3 비상계엄보다 더 중한 헌법 파괴이자 민주공화국 전복 시도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 대리인단 송두환 변호사는 탄핵심판 선고 이후 “오늘의 파면 결정은 온 국민의 민주주의와 민주헌정질서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헌법의 이름으로 공인하는 것”이라며 “오늘은 온 국민의 승리, 우리 민주 헌정 승리의 날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앞으로 달려가 계엄군의 국회 침탈을 막아섰던 민주 시민들, 계엄군의 일원으로 동원되었으나 사태를 파악한 후 평소의 민주적 소양과 지성에 힘입어 소극적 저항의 모습을 보여준 젊은 군인들의 민주적 신념과 용기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변호사는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과 파면 결정이 역사적 진전, 대한민국 민주헌정질서가 더욱 단단하게 토대를 굳혀 건강하게 자리 잡는 도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광범 변호사는 이어서 “갈등이 극에 달하고 민생은 신음하고 있다”며 “모두 뜻을 모아 치유와 전진의 역사에 동참하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은 승복”이라며 “불복은 12·3 비상계엄보다 더 중한 헌법 파괴이자 민주공화국 전복 시도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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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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