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대행 “선고일 전국 갑호비상…치안 안정까지 비상근무”

입력 2025.04.02 (10:33) 수정 2025.04.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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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오는 4일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치안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2일) 오전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탄핵 찬반 단체 간 긴장감과 갈등이 고조되고 심각한 법질서 침해행위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행은 “국민 안전이 위협받거나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체적 대비 계획으로는 탄핵선고일 전국 갑호비상 발령, 서울에 210개 부대 1만 4천여 명 기동대 집중 배치, 헌법재판소 주변 진공 상태 유지, 주요시설 경력 배치 등을 언급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주요 도심을 8개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범죄 차단 등 치안 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내일(3일)부터는 경찰관서에서 보관 중인 총포와 도검의 출고도 금지됩니다.

이 대행은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 조치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폭행에 대해서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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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장 대행 “선고일 전국 갑호비상…치안 안정까지 비상근무”
    • 입력 2025-04-02 10:33:30
    • 수정2025-04-02 1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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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오는 4일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치안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2일) 오전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탄핵 찬반 단체 간 긴장감과 갈등이 고조되고 심각한 법질서 침해행위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행은 “국민 안전이 위협받거나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체적 대비 계획으로는 탄핵선고일 전국 갑호비상 발령, 서울에 210개 부대 1만 4천여 명 기동대 집중 배치, 헌법재판소 주변 진공 상태 유지, 주요시설 경력 배치 등을 언급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주요 도심을 8개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범죄 차단 등 치안 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내일(3일)부터는 경찰관서에서 보관 중인 총포와 도검의 출고도 금지됩니다.

이 대행은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 조치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폭행에 대해서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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