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불 피해 지역 폐기물 처리·수도 복구 지원

입력 2025.04.01 (16:13) 수정 2025.04.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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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난달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잔해물 처리와 수도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1일) "산불 잔해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등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폐기물 처리지원반'을 어제(31일)부터 가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또 "안동, 의성, 청송 등의 정수장 10곳을 포함한 수도시설 45곳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해 어제 기준 안동시의 수도시설 1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복구 작업을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피해 지역의 수돗물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수도시설 역시 이달 안으로 복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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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산불 피해 지역 폐기물 처리·수도 복구 지원
    • 입력 2025-04-01 16:13:22
    • 수정2025-04-01 16:23:40
    재난·기후·환경
환경부가 지난달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잔해물 처리와 수도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1일) "산불 잔해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등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폐기물 처리지원반'을 어제(31일)부터 가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또 "안동, 의성, 청송 등의 정수장 10곳을 포함한 수도시설 45곳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해 어제 기준 안동시의 수도시설 1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복구 작업을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피해 지역의 수돗물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수도시설 역시 이달 안으로 복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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