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도 헌재 탄핵선고일 지정 소식 긴급 뉴스로 보도

입력 2025.04.01 (12:57) 수정 2025.04.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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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결정되자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이를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선고일 지정 소식을 긴급뉴스로 보도하면서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오는 금요일 윤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파면할지 혹은 직무에 복귀시킬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고가 "어느 방향으로든 한국의 국내 분열을 심화시킬 결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헌재의 선고일 지정을 속보로 내보내면서 선고일 발표 직후 강세로 돌아선 한국의 원/달러 환율과 국내 코스피 지수 추이 등을 전했습니다.

또 헌재의 탄핵 심사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윤 대통령 복귀를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도 격화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이터는 이번 탄핵심판 결정을 내릴 헌법재판관 8명의 이력을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AFP 통신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한국 헌법재판소가 "오래 기다린" 탄핵 선고를 오는 4일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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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1 12:57:53
    • 수정2025-04-01 13:10:03
    국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결정되자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이를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선고일 지정 소식을 긴급뉴스로 보도하면서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오는 금요일 윤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파면할지 혹은 직무에 복귀시킬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고가 "어느 방향으로든 한국의 국내 분열을 심화시킬 결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헌재의 선고일 지정을 속보로 내보내면서 선고일 발표 직후 강세로 돌아선 한국의 원/달러 환율과 국내 코스피 지수 추이 등을 전했습니다.

또 헌재의 탄핵 심사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윤 대통령 복귀를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도 격화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이터는 이번 탄핵심판 결정을 내릴 헌법재판관 8명의 이력을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AFP 통신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한국 헌법재판소가 "오래 기다린" 탄핵 선고를 오는 4일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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