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산불피해지역 전기요금 감면 등 76억 지원
입력 2025.03.31 (16:40)
수정 2025.03.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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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영남권 대형 산불이 발생한 피해 지역에 전기요금 감면 등 76억여 원 정책 지원을 제공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산청·의성·울주·하동·안동·청송·영양·영덕) 피해 주민입니다.
산불 피해 건축물에는 1개월 전기요금을 감면(14억 원)하고, 임시 가건물 대피 시설에는 최대 6개월 전기요금을 면제(55억 원)합니다.
임시 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을 신축 할 경우 전기공급 시설부담금 면제(7억원) 등도 지원합니다.
또 한전은 설비 복구 53억 원, 요금 감면·시설 부담금 감면 76억 원, 전력 그룹사 공동 성금 9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지원합니다.
한전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1일 본사와 사업소에 비상 상황실을 설치한 뒤, 비상근무 인력 5천800여명을 투입해 현장 복구 중입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철탑 550기, 변전소 22개소 등이 영향을 받아 송전선로 애자 840개, 전주 240기, 전선 237 경간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약 15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한전은 자체 재원 약 53억 원을 들여 피해 지역에 임시전력을 공급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휴일·밤낮없이 안정적 전력공급과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산청·의성·울주·하동·안동·청송·영양·영덕) 피해 주민입니다.
산불 피해 건축물에는 1개월 전기요금을 감면(14억 원)하고, 임시 가건물 대피 시설에는 최대 6개월 전기요금을 면제(55억 원)합니다.
임시 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을 신축 할 경우 전기공급 시설부담금 면제(7억원) 등도 지원합니다.
또 한전은 설비 복구 53억 원, 요금 감면·시설 부담금 감면 76억 원, 전력 그룹사 공동 성금 9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지원합니다.
한전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1일 본사와 사업소에 비상 상황실을 설치한 뒤, 비상근무 인력 5천800여명을 투입해 현장 복구 중입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철탑 550기, 변전소 22개소 등이 영향을 받아 송전선로 애자 840개, 전주 240기, 전선 237 경간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약 15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한전은 자체 재원 약 53억 원을 들여 피해 지역에 임시전력을 공급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휴일·밤낮없이 안정적 전력공급과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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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산불피해지역 전기요금 감면 등 7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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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31 16:40:15
- 수정2025-03-31 16:41:13

한국전력은 영남권 대형 산불이 발생한 피해 지역에 전기요금 감면 등 76억여 원 정책 지원을 제공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산청·의성·울주·하동·안동·청송·영양·영덕) 피해 주민입니다.
산불 피해 건축물에는 1개월 전기요금을 감면(14억 원)하고, 임시 가건물 대피 시설에는 최대 6개월 전기요금을 면제(55억 원)합니다.
임시 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을 신축 할 경우 전기공급 시설부담금 면제(7억원) 등도 지원합니다.
또 한전은 설비 복구 53억 원, 요금 감면·시설 부담금 감면 76억 원, 전력 그룹사 공동 성금 9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지원합니다.
한전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1일 본사와 사업소에 비상 상황실을 설치한 뒤, 비상근무 인력 5천800여명을 투입해 현장 복구 중입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철탑 550기, 변전소 22개소 등이 영향을 받아 송전선로 애자 840개, 전주 240기, 전선 237 경간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약 15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한전은 자체 재원 약 53억 원을 들여 피해 지역에 임시전력을 공급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휴일·밤낮없이 안정적 전력공급과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산청·의성·울주·하동·안동·청송·영양·영덕) 피해 주민입니다.
산불 피해 건축물에는 1개월 전기요금을 감면(14억 원)하고, 임시 가건물 대피 시설에는 최대 6개월 전기요금을 면제(55억 원)합니다.
임시 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을 신축 할 경우 전기공급 시설부담금 면제(7억원) 등도 지원합니다.
또 한전은 설비 복구 53억 원, 요금 감면·시설 부담금 감면 76억 원, 전력 그룹사 공동 성금 9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지원합니다.
한전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1일 본사와 사업소에 비상 상황실을 설치한 뒤, 비상근무 인력 5천800여명을 투입해 현장 복구 중입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철탑 550기, 변전소 22개소 등이 영향을 받아 송전선로 애자 840개, 전주 240기, 전선 237 경간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약 15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한전은 자체 재원 약 53억 원을 들여 피해 지역에 임시전력을 공급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휴일·밤낮없이 안정적 전력공급과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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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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