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모기 올해 첫 발견…“전국에 주의보”

입력 2025.03.27 (20:22) 수정 2025.03.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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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청은 오늘(27일) 제주도와 전남에서 이번 달 24∼26일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3월 30일)보다 사흘 일찍 발견된 것입니다.

질병청은 제주와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6.2도 오르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로 추정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면 5∼15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겪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도 이어져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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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뇌염’ 모기 올해 첫 발견…“전국에 주의보”
    • 입력 2025-03-27 20:22:55
    • 수정2025-03-27 20:27:27
    사회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청은 오늘(27일) 제주도와 전남에서 이번 달 24∼26일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3월 30일)보다 사흘 일찍 발견된 것입니다.

질병청은 제주와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6.2도 오르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로 추정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면 5∼15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겪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도 이어져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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