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오후부터 다시 바람 강해져…산불 위기 경보 ‘심각’

입력 2025.03.26 (12:53) 수정 2025.03.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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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가 발효 중입니다.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가, 그 밖의 동쪽 지역과 일부 내륙, 제주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이 기대보다 많지 않겠습니다.

제주도에 5~30mm, 서쪽 지역과 남해안에 5~20mm,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경북 일부 지역에는 5mm의 그치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과 광주 26도, 대구 2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요일에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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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오후부터 다시 바람 강해져…산불 위기 경보 ‘심각’
    • 입력 2025-03-26 12:53:38
    • 수정2025-03-26 12: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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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가 발효 중입니다.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가, 그 밖의 동쪽 지역과 일부 내륙, 제주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다만 비의 양이 기대보다 많지 않겠습니다.

제주도에 5~30mm, 서쪽 지역과 남해안에 5~20mm,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경북 일부 지역에는 5mm의 그치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과 광주 26도, 대구 2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요일에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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