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산불 상황도로 본 현재 산불 상황은?
입력 2025.03.23 (10:12)
수정 2025.03.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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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현재 전국의 산불 상황을 상황도와 CCTV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먼저 전국 산불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전국에서 5건의 산불이 진행 중입니다.
이중 산불이 커 확산 대응 단계가 내려진 산불은 모두 4건입니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산불은 산불 피해면적이 100ha, 그러니까 약 30만 평을 넘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됐고요.
경남 김해 산불이 오늘 오전 7시에 산불 2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울산 울주군 산불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앵커]
큰 산불들이 동시다발로 진행 중인데, 먼저 경북 의성 산불 상황을 볼까요?
[기자]
네, 경북 의성 산불은 현재 20시간 넘게 진행중입니다.
산불 상황도를 보면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이 산불 시작점이고, 붉은색 선은 산불이 진행되는 곳, 노란색 선은 산불이 꺼진 곳입니다.
의성 산불은 성묘객 실화로 발생했는데요.
서쪽에서 동쪽으로 확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피해 지역이 1000ha, 300만평을 넘은 것으로 분석돼 이 상황도보다 훨씬 넓은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진화율은 2.8%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보겠습니다.
산불 시작점을 바라보는 모습인데, 불길은 보이지 않지만 산불로 연기가 자욱하게 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성 산불로 인해 안동 분기점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CCTV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보시면 산불 연기가 가득해 도로가 보이지 않고, 가로등만 간신히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2단계로 상향 된 경남 김해 산불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경남 김해 산불은 어제 오후 2시쯤 발생했는데요.
산불이 확산하면서 오늘 아침 7시에 산불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아직 상황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산불 피해 면적은 약 70ha로 분석됐고, 진화율은 20%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현장 CCTV를 보겠습니다.
보시면, 다른 현장들과 마찬가지로 산불 연기가 자욱한 상황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산나전마을회관과 하나전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앵커]
여러 곳에서 큰 산불이 나서 진화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오늘 기상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도 더 오르겠는데요.
건조함이 심해지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해 산불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조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전체에 건조 특보가 내려졌고, 대구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산불의 시작은 사람의 부주의입니다.
산 주변에서 흡연이나 소각은 물론 논밭을 태우는 행위도 하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현재 전국의 산불 상황을 상황도와 CCTV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먼저 전국 산불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전국에서 5건의 산불이 진행 중입니다.
이중 산불이 커 확산 대응 단계가 내려진 산불은 모두 4건입니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산불은 산불 피해면적이 100ha, 그러니까 약 30만 평을 넘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됐고요.
경남 김해 산불이 오늘 오전 7시에 산불 2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울산 울주군 산불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앵커]
큰 산불들이 동시다발로 진행 중인데, 먼저 경북 의성 산불 상황을 볼까요?
[기자]
네, 경북 의성 산불은 현재 20시간 넘게 진행중입니다.
산불 상황도를 보면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이 산불 시작점이고, 붉은색 선은 산불이 진행되는 곳, 노란색 선은 산불이 꺼진 곳입니다.
의성 산불은 성묘객 실화로 발생했는데요.
서쪽에서 동쪽으로 확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피해 지역이 1000ha, 300만평을 넘은 것으로 분석돼 이 상황도보다 훨씬 넓은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진화율은 2.8%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보겠습니다.
산불 시작점을 바라보는 모습인데, 불길은 보이지 않지만 산불로 연기가 자욱하게 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성 산불로 인해 안동 분기점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CCTV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보시면 산불 연기가 가득해 도로가 보이지 않고, 가로등만 간신히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2단계로 상향 된 경남 김해 산불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경남 김해 산불은 어제 오후 2시쯤 발생했는데요.
산불이 확산하면서 오늘 아침 7시에 산불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아직 상황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산불 피해 면적은 약 70ha로 분석됐고, 진화율은 20%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현장 CCTV를 보겠습니다.
보시면, 다른 현장들과 마찬가지로 산불 연기가 자욱한 상황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산나전마을회관과 하나전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앵커]
여러 곳에서 큰 산불이 나서 진화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오늘 기상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도 더 오르겠는데요.
건조함이 심해지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해 산불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조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전체에 건조 특보가 내려졌고, 대구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산불의 시작은 사람의 부주의입니다.
산 주변에서 흡연이나 소각은 물론 논밭을 태우는 행위도 하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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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3 12:27:15

[앵커]
이번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현재 전국의 산불 상황을 상황도와 CCTV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먼저 전국 산불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전국에서 5건의 산불이 진행 중입니다.
이중 산불이 커 확산 대응 단계가 내려진 산불은 모두 4건입니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산불은 산불 피해면적이 100ha, 그러니까 약 30만 평을 넘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됐고요.
경남 김해 산불이 오늘 오전 7시에 산불 2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울산 울주군 산불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앵커]
큰 산불들이 동시다발로 진행 중인데, 먼저 경북 의성 산불 상황을 볼까요?
[기자]
네, 경북 의성 산불은 현재 20시간 넘게 진행중입니다.
산불 상황도를 보면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이 산불 시작점이고, 붉은색 선은 산불이 진행되는 곳, 노란색 선은 산불이 꺼진 곳입니다.
의성 산불은 성묘객 실화로 발생했는데요.
서쪽에서 동쪽으로 확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피해 지역이 1000ha, 300만평을 넘은 것으로 분석돼 이 상황도보다 훨씬 넓은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진화율은 2.8%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보겠습니다.
산불 시작점을 바라보는 모습인데, 불길은 보이지 않지만 산불로 연기가 자욱하게 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성 산불로 인해 안동 분기점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CCTV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보시면 산불 연기가 가득해 도로가 보이지 않고, 가로등만 간신히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2단계로 상향 된 경남 김해 산불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경남 김해 산불은 어제 오후 2시쯤 발생했는데요.
산불이 확산하면서 오늘 아침 7시에 산불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아직 상황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산불 피해 면적은 약 70ha로 분석됐고, 진화율은 20%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현장 CCTV를 보겠습니다.
보시면, 다른 현장들과 마찬가지로 산불 연기가 자욱한 상황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산나전마을회관과 하나전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앵커]
여러 곳에서 큰 산불이 나서 진화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오늘 기상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도 더 오르겠는데요.
건조함이 심해지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해 산불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조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전체에 건조 특보가 내려졌고, 대구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산불의 시작은 사람의 부주의입니다.
산 주변에서 흡연이나 소각은 물론 논밭을 태우는 행위도 하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엔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 현재 전국의 산불 상황을 상황도와 CCTV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먼저 전국 산불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전국에서 5건의 산불이 진행 중입니다.
이중 산불이 커 확산 대응 단계가 내려진 산불은 모두 4건입니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산불은 산불 피해면적이 100ha, 그러니까 약 30만 평을 넘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됐고요.
경남 김해 산불이 오늘 오전 7시에 산불 2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울산 울주군 산불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앵커]
큰 산불들이 동시다발로 진행 중인데, 먼저 경북 의성 산불 상황을 볼까요?
[기자]
네, 경북 의성 산불은 현재 20시간 넘게 진행중입니다.
산불 상황도를 보면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이 산불 시작점이고, 붉은색 선은 산불이 진행되는 곳, 노란색 선은 산불이 꺼진 곳입니다.
의성 산불은 성묘객 실화로 발생했는데요.
서쪽에서 동쪽으로 확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피해 지역이 1000ha, 300만평을 넘은 것으로 분석돼 이 상황도보다 훨씬 넓은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진화율은 2.8%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보겠습니다.
산불 시작점을 바라보는 모습인데, 불길은 보이지 않지만 산불로 연기가 자욱하게 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성 산불로 인해 안동 분기점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CCTV로 상황을 보겠습니다.
보시면 산불 연기가 가득해 도로가 보이지 않고, 가로등만 간신히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2단계로 상향 된 경남 김해 산불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경남 김해 산불은 어제 오후 2시쯤 발생했는데요.
산불이 확산하면서 오늘 아침 7시에 산불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아직 상황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산불 피해 면적은 약 70ha로 분석됐고, 진화율은 20%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현장 CCTV를 보겠습니다.
보시면, 다른 현장들과 마찬가지로 산불 연기가 자욱한 상황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산나전마을회관과 하나전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앵커]
여러 곳에서 큰 산불이 나서 진화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오늘 기상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도 더 오르겠는데요.
건조함이 심해지고,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해 산불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건조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전체에 건조 특보가 내려졌고, 대구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산불의 시작은 사람의 부주의입니다.
산 주변에서 흡연이나 소각은 물론 논밭을 태우는 행위도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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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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