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제철 안전 체계 무용지물”
입력 2025.03.18 (19:44)
수정 2025.03.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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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금속노조가 허술한 안전 관리체계를 비판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추락 안전벨트나 안전고리를 체결해야 하지만 현장 구조상 체결할 수 없었고 이같은 위험에도 회사는 아무런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 14일, 20대 계약직 직원이 쇳물 찌꺼기 제거작업을 하던 중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금속노조는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추락 안전벨트나 안전고리를 체결해야 하지만 현장 구조상 체결할 수 없었고 이같은 위험에도 회사는 아무런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 14일, 20대 계약직 직원이 쇳물 찌꺼기 제거작업을 하던 중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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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현대제철 안전 체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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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8 19:44:15
- 수정2025-03-18 20:06:35

지난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금속노조가 허술한 안전 관리체계를 비판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추락 안전벨트나 안전고리를 체결해야 하지만 현장 구조상 체결할 수 없었고 이같은 위험에도 회사는 아무런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 14일, 20대 계약직 직원이 쇳물 찌꺼기 제거작업을 하던 중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금속노조는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추락 안전벨트나 안전고리를 체결해야 하지만 현장 구조상 체결할 수 없었고 이같은 위험에도 회사는 아무런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 14일, 20대 계약직 직원이 쇳물 찌꺼기 제거작업을 하던 중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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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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