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5.03.18 (19:00) 수정 2025.03.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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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장 늦은 대설특보…눈길 사고 잇따라

3월 중순에 때아닌 폭설이 쏟아지면서 서울에선 오늘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많은 눈에 거센 바람까지 몰아치면서, 오전 한때 의정부 경전철이 멈춰서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성재 장관 변론 종결…김성훈 차장 영장 청구

박성재 법무부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 절차가 오늘 첫번째 기일을 끝으로 종결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은 오늘도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대행, 방통위법에 거부권…“위헌성 상당”

방통위 최소 의사정족수를 3인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통위법 개정안이 국회로 되돌아갑니다. 재의 요구권을 행사한 최상목 권한대행은, 권력분립 원칙 위반 등 위헌 요소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감기약 아니라 마약?…해외 의약품 주의보

마약류 성분이 들어있는 의약품을 국내로 들여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4년 만에 4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같은 성분의 약이라도 해외에서는 감기약, 국내에서는 불법 마약류로 분류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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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8 1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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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7
서울, 가장 늦은 대설특보…눈길 사고 잇따라

3월 중순에 때아닌 폭설이 쏟아지면서 서울에선 오늘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많은 눈에 거센 바람까지 몰아치면서, 오전 한때 의정부 경전철이 멈춰서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성재 장관 변론 종결…김성훈 차장 영장 청구

박성재 법무부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 절차가 오늘 첫번째 기일을 끝으로 종결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은 오늘도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대행, 방통위법에 거부권…“위헌성 상당”

방통위 최소 의사정족수를 3인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통위법 개정안이 국회로 되돌아갑니다. 재의 요구권을 행사한 최상목 권한대행은, 권력분립 원칙 위반 등 위헌 요소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감기약 아니라 마약?…해외 의약품 주의보

마약류 성분이 들어있는 의약품을 국내로 들여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4년 만에 4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같은 성분의 약이라도 해외에서는 감기약, 국내에서는 불법 마약류로 분류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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