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오스카 작품상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입력 2025.03.03 (17:08) 수정 2025.03.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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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러시아 갑부와 결혼한 미국 성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숀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브루탈리스트'의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아노라'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마이키 매디슨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는 K팝 가수로는 최초로 오스카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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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회 오스카 작품상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 입력 2025-03-03 17:08:33
    • 수정2025-03-03 1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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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일 미국 LA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러시아 갑부와 결혼한 미국 성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숀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브루탈리스트'의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아노라'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마이키 매디슨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는 K팝 가수로는 최초로 오스카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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