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월드컵 매스스타트 은메달…13개월 만에 입상

입력 2025.03.03 (10:57) 수정 2025.03.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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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마지막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정재원은 오늘(3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43의 2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54점으로 준우승했습니다.

금메달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7분48초31·스프린트 포인트 60점), 동메달은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7분48초44·스프린트 포인트 48점)가 목에 걸었습니다.

정재원이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시상대에 오른 건 지난해 2월에 열린 2023-2024 ISU 월드컵 6차 대회(은메달) 이후 약 13개월 만입니다.

정재원은 지난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6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내며 종합 순위 2위에 올랐지만 올 시즌엔 부상 여파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월드컵 5차 대회 우승자인 이승훈(알펜시아)은 8분2초00에 결승선을 통과해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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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3 10:57:13
    • 수정2025-03-03 11: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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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마지막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정재원은 오늘(3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43의 2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54점으로 준우승했습니다.

금메달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7분48초31·스프린트 포인트 60점), 동메달은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7분48초44·스프린트 포인트 48점)가 목에 걸었습니다.

정재원이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시상대에 오른 건 지난해 2월에 열린 2023-2024 ISU 월드컵 6차 대회(은메달) 이후 약 13개월 만입니다.

정재원은 지난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6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내며 종합 순위 2위에 올랐지만 올 시즌엔 부상 여파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월드컵 5차 대회 우승자인 이승훈(알펜시아)은 8분2초00에 결승선을 통과해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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