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인사회 3·1운동 지지 활동 자료 발굴
입력 2025.03.01 (21:35)
수정 2025.03.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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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 연구팀이 1919년 멕시코 한인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지지한 역사적 기록을 발굴했습니다.
연구팀은 1919년 3월부터 5월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된 신한민보를 분석한 결과 메리다와 멕시코시티, 프론테라 등 멕시코 4개 지역에서 3·1운동 지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행사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기 교수는 멕시코와 쿠바에서 서훈에 추서된 102명 가운데 전수자가 37명에 불과하고 미서훈자도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후손을 찾아 서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1919년 3월부터 5월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된 신한민보를 분석한 결과 메리다와 멕시코시티, 프론테라 등 멕시코 4개 지역에서 3·1운동 지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행사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기 교수는 멕시코와 쿠바에서 서훈에 추서된 102명 가운데 전수자가 37명에 불과하고 미서훈자도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후손을 찾아 서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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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한인사회 3·1운동 지지 활동 자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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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1 21:35:37
- 수정2025-03-01 2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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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 연구팀이 1919년 멕시코 한인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지지한 역사적 기록을 발굴했습니다.
연구팀은 1919년 3월부터 5월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된 신한민보를 분석한 결과 메리다와 멕시코시티, 프론테라 등 멕시코 4개 지역에서 3·1운동 지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행사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기 교수는 멕시코와 쿠바에서 서훈에 추서된 102명 가운데 전수자가 37명에 불과하고 미서훈자도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후손을 찾아 서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1919년 3월부터 5월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된 신한민보를 분석한 결과 메리다와 멕시코시티, 프론테라 등 멕시코 4개 지역에서 3·1운동 지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행사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기 교수는 멕시코와 쿠바에서 서훈에 추서된 102명 가운데 전수자가 37명에 불과하고 미서훈자도 2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후손을 찾아 서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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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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