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시장왜곡 악법부터 폐기해야” 야 “명태균 특검법 이번주 처리”
입력 2025.02.25 (12:26)
수정 2025.02.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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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어제 강행처리한 상법개정안과 명태균 특겁법안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마지막 청문회를 진행 중인 내란 혐의 국조특위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 등을 상대로 윤 대통령 압수수색 영장 청구 과정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사위 소위에서 강행처리한 상법개정안은 시장 왜곡 악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진정 중도보수가 되고 싶다면, 기업 활동을 옥죄는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철회하고 상속세 완화도 세율 인하 등 세계적 추세에 맞춰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시장경제는 보수의 핵심 가치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정말 중도보수를 하고 싶다면, 시장을 왜곡하는 악법부터 폐기해야 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겐 상법 개정안과 명태균 특검법안 재의요구권을 요청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특검법에 대한 이번주 국회 본회의 처리를 공언했습니다.
검찰이 제대로 밝히지 못한 명태균 의혹의 진상을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이 떳떳하다면 특검에 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명태균의 덫'에 걸려 억울하다는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정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명태균 특검'으로 사실을 밝히면 될 일입니다."]
오늘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는 윤 대통령 파면 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내란 혐의 국조특위 청문회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을 상대로 여야가 윤 대통령 압수수색 영장 기각 은폐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특위는 청문회에 앞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불출석한 증인 5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어제 강행처리한 상법개정안과 명태균 특겁법안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마지막 청문회를 진행 중인 내란 혐의 국조특위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 등을 상대로 윤 대통령 압수수색 영장 청구 과정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사위 소위에서 강행처리한 상법개정안은 시장 왜곡 악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진정 중도보수가 되고 싶다면, 기업 활동을 옥죄는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철회하고 상속세 완화도 세율 인하 등 세계적 추세에 맞춰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시장경제는 보수의 핵심 가치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정말 중도보수를 하고 싶다면, 시장을 왜곡하는 악법부터 폐기해야 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겐 상법 개정안과 명태균 특검법안 재의요구권을 요청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특검법에 대한 이번주 국회 본회의 처리를 공언했습니다.
검찰이 제대로 밝히지 못한 명태균 의혹의 진상을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이 떳떳하다면 특검에 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명태균의 덫'에 걸려 억울하다는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정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명태균 특검'으로 사실을 밝히면 될 일입니다."]
오늘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는 윤 대통령 파면 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내란 혐의 국조특위 청문회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을 상대로 여야가 윤 대통령 압수수색 영장 기각 은폐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특위는 청문회에 앞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불출석한 증인 5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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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12:26:09
- 수정2025-02-25 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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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어제 강행처리한 상법개정안과 명태균 특겁법안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마지막 청문회를 진행 중인 내란 혐의 국조특위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 등을 상대로 윤 대통령 압수수색 영장 청구 과정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사위 소위에서 강행처리한 상법개정안은 시장 왜곡 악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진정 중도보수가 되고 싶다면, 기업 활동을 옥죄는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철회하고 상속세 완화도 세율 인하 등 세계적 추세에 맞춰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시장경제는 보수의 핵심 가치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정말 중도보수를 하고 싶다면, 시장을 왜곡하는 악법부터 폐기해야 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겐 상법 개정안과 명태균 특검법안 재의요구권을 요청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특검법에 대한 이번주 국회 본회의 처리를 공언했습니다.
검찰이 제대로 밝히지 못한 명태균 의혹의 진상을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이 떳떳하다면 특검에 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명태균의 덫'에 걸려 억울하다는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정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명태균 특검'으로 사실을 밝히면 될 일입니다."]
오늘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는 윤 대통령 파면 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내란 혐의 국조특위 청문회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을 상대로 여야가 윤 대통령 압수수색 영장 기각 은폐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특위는 청문회에 앞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불출석한 증인 5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어제 강행처리한 상법개정안과 명태균 특겁법안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마지막 청문회를 진행 중인 내란 혐의 국조특위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 등을 상대로 윤 대통령 압수수색 영장 청구 과정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보도에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사위 소위에서 강행처리한 상법개정안은 시장 왜곡 악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진정 중도보수가 되고 싶다면, 기업 활동을 옥죄는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을 철회하고 상속세 완화도 세율 인하 등 세계적 추세에 맞춰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시장경제는 보수의 핵심 가치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정말 중도보수를 하고 싶다면, 시장을 왜곡하는 악법부터 폐기해야 합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겐 상법 개정안과 명태균 특검법안 재의요구권을 요청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특검법에 대한 이번주 국회 본회의 처리를 공언했습니다.
검찰이 제대로 밝히지 못한 명태균 의혹의 진상을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이 떳떳하다면 특검에 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명태균의 덫'에 걸려 억울하다는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정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명태균 특검'으로 사실을 밝히면 될 일입니다."]
오늘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는 윤 대통령 파면 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내란 혐의 국조특위 청문회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을 상대로 여야가 윤 대통령 압수수색 영장 기각 은폐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특위는 청문회에 앞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불출석한 증인 5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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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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