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 아침 반짝 추위…건조특보 확대

오늘 아침 반짝 추웠습니다.

서울은 영하 5.8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았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영상 5도 등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10도로 3월 중순의 초봄 날씨 같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에 이어 경북 동해안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되었습니다.

오전 9시에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되었는데요.

그러나 오늘 밤부터 건조특보 지역에는 다시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5, 강릉과 청주, 전주, 광주 7,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와 일요일에는 전남 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