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EU, ‘탄소국경세’ 간소화 추진

입력 2025.02.07 (12:25) 수정 2025.02.07 (14: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일명 '탄소세' 전면 시행을 앞두고 유럽연합이 이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적용 대상 기업의 20%가 전체 배출량의 9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기업에만 탄소세를 물리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개정이 확정되려면 회원국의 과반 찬성과 유럽의회 승인이 필요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EU, ‘탄소국경세’ 간소화 추진
    • 입력 2025-02-07 12:25:35
    • 수정2025-02-07 14:34:21
    뉴스 12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일명 '탄소세' 전면 시행을 앞두고 유럽연합이 이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적용 대상 기업의 20%가 전체 배출량의 9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기업에만 탄소세를 물리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개정이 확정되려면 회원국의 과반 찬성과 유럽의회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