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통합 시군 상생 조례안 파기해야”
입력 2025.02.06 (19:20)
수정 2025.02.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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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완주군민 대책위원회와 완주군의회 통합 반대 특별위원회가 오늘(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가 낸 '통합 시군 상생 발전 조례안'을 회수하고 파기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관영 전북지사가 탄핵 정국과 올림픽 유치전으로 혼란한 틈을 타 완주-전주 통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지사직 사퇴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30여 년 동안 통합 시도는 한 차례도 성공한 적이 없고 반대 여론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북도가 제출한 '통합 상생 발전 조례안'은 다음 주 전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다음 주 초 완주를 방문해 주민 여론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김관영 전북지사가 탄핵 정국과 올림픽 유치전으로 혼란한 틈을 타 완주-전주 통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지사직 사퇴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30여 년 동안 통합 시도는 한 차례도 성공한 적이 없고 반대 여론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북도가 제출한 '통합 상생 발전 조례안'은 다음 주 전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다음 주 초 완주를 방문해 주민 여론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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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통합 시군 상생 조례안 파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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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6 19:20:58
- 수정2025-02-06 2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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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반대 완주군민 대책위원회와 완주군의회 통합 반대 특별위원회가 오늘(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가 낸 '통합 시군 상생 발전 조례안'을 회수하고 파기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관영 전북지사가 탄핵 정국과 올림픽 유치전으로 혼란한 틈을 타 완주-전주 통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지사직 사퇴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30여 년 동안 통합 시도는 한 차례도 성공한 적이 없고 반대 여론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북도가 제출한 '통합 상생 발전 조례안'은 다음 주 전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다음 주 초 완주를 방문해 주민 여론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김관영 전북지사가 탄핵 정국과 올림픽 유치전으로 혼란한 틈을 타 완주-전주 통합을 강행하고 있다며 지사직 사퇴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30여 년 동안 통합 시도는 한 차례도 성공한 적이 없고 반대 여론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북도가 제출한 '통합 상생 발전 조례안'은 다음 주 전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다음 주 초 완주를 방문해 주민 여론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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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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