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메우려 혈세 3.3조 원 투입”

입력 2025.02.04 (19:48) 수정 2025.02.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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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사태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해 3조원이 넘는 세금이 투입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예비비 등 모두 3조 3천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의원은 의료공백으로 불필요한 국민의 혈세가 지출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여야의정 협의체를 가동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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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공백 메우려 혈세 3.3조 원 투입”
    • 입력 2025-02-04 19:48:09
    • 수정2025-02-04 19:55:55
    뉴스7(대구)
의정 갈등 사태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해 3조원이 넘는 세금이 투입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예비비 등 모두 3조 3천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의원은 의료공백으로 불필요한 국민의 혈세가 지출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여야의정 협의체를 가동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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