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무회의 부정 “앞뒤 안 맞아”
입력 2025.01.31 (17:10)
수정 2025.01.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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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발령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부터 국무회의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31일) KBS에 "국무회의를 생각지 않았다면 대통령이 왜 정족수를 채울 때까지 기다렸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 총리 진술이 사실이라면 "8시 반부터 국무위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10시 반에 회의가 열린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31일) KBS에 "국무회의를 생각지 않았다면 대통령이 왜 정족수를 채울 때까지 기다렸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 총리 진술이 사실이라면 "8시 반부터 국무위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10시 반에 회의가 열린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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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국무회의 부정 “앞뒤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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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31 17:10:45
- 수정2025-01-31 17:33:44
한덕수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발령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부터 국무회의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31일) KBS에 "국무회의를 생각지 않았다면 대통령이 왜 정족수를 채울 때까지 기다렸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 총리 진술이 사실이라면 "8시 반부터 국무위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10시 반에 회의가 열린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31일) KBS에 "국무회의를 생각지 않았다면 대통령이 왜 정족수를 채울 때까지 기다렸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 총리 진술이 사실이라면 "8시 반부터 국무위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10시 반에 회의가 열린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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