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잘 팔리는 ‘로또’…지난해 6조 원 팔렸다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1.31 (07:33) 수정 2025.01.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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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6조 원'입니다.

경기가 안 좋으면 복권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 맞는 걸까요.

로또 복권 판매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서울의 한 로또 복권 판매점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문밖까지 시민들이 긴 줄을 섰는데요.

지난해 로또 복권은 6조 원 가까이 팔리며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이 같은 로또 열풍은 고금리, 고물가가 이어지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른바 인생 역전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는 763명이었고요.

1등 당첨 금액은 회차에 따라 4억 2천만 원에서 33억 원까지 최대 8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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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에 잘 팔리는 ‘로또’…지난해 6조 원 팔렸다 [잇슈 키워드]
    • 입력 2025-01-31 07:33:24
    • 수정2025-01-31 0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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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6조 원'입니다.

경기가 안 좋으면 복권이 잘 팔린다는 속설이 맞는 걸까요.

로또 복권 판매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서울의 한 로또 복권 판매점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문밖까지 시민들이 긴 줄을 섰는데요.

지난해 로또 복권은 6조 원 가까이 팔리며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이 같은 로또 열풍은 고금리, 고물가가 이어지고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른바 인생 역전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는 763명이었고요.

1등 당첨 금액은 회차에 따라 4억 2천만 원에서 33억 원까지 최대 8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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